서울시교육청이 지정한 ‘학생인권의 날’이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제10회 ‘서울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개회사 △윤명화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과 학생참여단 대표단의 환영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충남 학생인권조례 극적 부활...“폐지 다시 추진”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 ‘일단 제동’
학생인권조례가 제정 이후 최대 난관을 겪고 있다. 교권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다. 일부 시도에서는 조례를 두고 폐지와 존치 여론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다.
학생인권조례는 차별받지 않을 권리 등을 명시해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
제정 이후 최대 난관을 겪고 있는 서울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폐지라고 하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권리와 책임이 동시에 강조되고 있는 이 시대에 맞게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26일 열린 ‘제9회 서울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시행 초기부터 (조례의) 조항에 대한 오해와 폐지 주장이 계속돼 왔고, 최근에는 교
학생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촉구하는 ‘학생인권의 날’이 올해로 9번째를 맞는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9회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학생인권조례가 제정·공포된 1월26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최근 학생인권조례는 교권추락의 원인으로 지목
미얀마 시민사회에서 군부의 쿠데타 1주년에 맞춰 '침묵 파업'에 나서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군부는 파업에 동참하면 최고 사형에 처할 수 있는 반테러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6일 이라와디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쿠데타 1년을 맞는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출근과 외출을 하지 말고, 장사도 접자는 내용의 글이 SNS에서 확
美, 반인권 행위 이유로 첫 대북제재북한 중앙검찰소와 리영길 국방상 등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처음으로 북한에 제재를 가했다. 북한에 적대 의도가 없다며 조건 없이 대화에 나오라고 주문하던 바이든 정부가 대북 압박 수위를 올리는 분위기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해외자산통제국이 북한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인권 침해 관련 개인 15
한국조폐공사가 10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주관한 ‘세계인권선언 72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2020년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인권위가 2006년부터 매년 우리 사회의 인권 보호 및 향상에 뛰어난 공적이 있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공기업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조폐공사가 처음이다.
조폐공사는
문재인 대통령은 여성폭력 추방 주간 첫날인 25일 "모든 폭력이 범죄이지만, 특히 여성폭력은 더욱 심각한 범죄"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여성폭력은 보이지 않는 곳, 가까운 곳, 도움받지 못하는 곳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우리 모두 감시자가 되고 조력자가 돼 근절을 위해 동참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홍콩에서 시위사태가 시작된 지 6개월 만에 최대 규모 시위가 열렸다.
범죄인 인도법(송환법)에 반대해 100만 명 이상의 홍콩 시민이 행진한 지 6개월이 된 가운데 8일(현지시간) 약 80만 명 시민이 다시 거리로 나가 민주화를 요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날 시위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그동안 대규모 시위를 조직해온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발생한 지 6개월을 맞아 8일(현지시간) 수만 명의 홍콩 시민이 거리로 나섰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홍콩 시민들은 이날 홍콩 재야단체 연합 민간인권전선 주최로 빅토리아 공원에서 열린 ‘세계 인권의 날’ 집회에 참석했다. 홍콩은 앞서 지난 6월 9일 100만 명 이상
서울시는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맞아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와 시민청에서 인권 전시, 토크콘서트와 창작 뮤지컬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제3회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됐다. 1950년 결의를 통해 매년 해당 날짜를 국제적으로 ‘인권의 날(Human
국가인권위원회가 부적절한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벌인 자체 조사 결과, 이명박(MB) 정부의 '인권위 직원 블랙리스트'가 존재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하기로 했다.
11일 인권위에 따르면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이 열린 전날 오후 열린 제19차 인권위 전원위원회에서는 청와대의 '인권위 블랙리스트' 건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0일 강원 원주시 본사에서 '미래코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열린 이 날 행사에서 사람 중심의 인권 경영 의지를 천명했다. 선포식 후엔 권오훈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을 초빙해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해관리공단 노사뿐 아니라 출자사·협력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일인 10일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열린 ‘2018 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도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든 사람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
대법원은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41)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취지로 사건을 수원지법에 환송했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18일 사업가에게 거액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받은 성현아에 대해 “성씨가 진지한 교제를 염두에 두고 A씨를 만났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불특정인’을 상대로 한 대가성
NS홈쇼핑은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콜센터 근무 중인 상담사 566명을 대상으로 인권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욕설-폭언 고객을 경험한 상담사는 무려 96%, 이중 42%는 1주일에 한 번 이상 이 같은 경험을 하고 있으며 성희롱 고객을 경험한 상담사도 38%나 됐다. 가장 피하고 싶은 고객은 억지 요구를 하는
12월 10일은 세계 인권의 날이다. 유엔총회는 1948년 오늘 세계 인권선언을 채택했다. 제1조는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서 평등하다. 사람은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에게 형제의 정신으로 대해야 한다’고 돼 있다. 이어 1950년 12월 4일 유엔총회는 12월 10일을 세계 인권의 날로 정했다.
인류가 인간의 천부
12월 12일 서울 대검찰청 베리타스홀,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었다. 법무부가 세계 인권의 날 65주년을 맞아 주최한 것이다. 주제는 ‘미디어와 인권’ 그리고 첫 번째 세션 내용은 ‘피의사실 공표와 미디어’였다.
같은 시각 한 일간지 기사 하나가 대중의 눈길을 잡았다. 유명 탤런트를 비롯한 수십명의 여성 연예인들이 동원된 조직적 성매매 사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