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이 국내 다양한 기업에 최적화한 올인원(All-in-one) HR 플랫폼 ‘피플리(Peoply)’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피플리는 기본적 인사정보관리(Core HR)부터 채용, 성과 관리, 분석 등 HR 전반에 대한 플랫폼이다. 직원 한 사람이 회사와 관계를 맺는 과정의 경험을 관리하는 직원 경험(Employee Exper
아주그룹이 임원 직급제 폐지를 통해 기업문화 혁신에 나섰다.
19일 아주그룹은 ‘상무보-상무-전무-부사장’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임원 직급체계를 폐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시스템 개편의 핵심은 기존의 연공서열을 상징하는 호칭을 모두 없앴다는 점이다. 아주그룹은 임원직급에 대한 호칭을 모두 없애고, 대신 맡은 역할과 직무에 따라 ‘본부장’, ‘부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조만간 노동조합과 첫 대면한다.
금감원은 최 원장과 노조와의 상견례 일정을 조율 중이며 금명간 만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금감원 노조의 반감은 이달 11일 취임한 최 원장 앞에 놓인 풀어야 할 숙제 중 하나다. 금감원 노조는 최 원장이 내정된 이후 연이어 성명을 내고 우려를 표명해왔다.
앞서 금감원 노조는 최 원장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4일 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대통령 주재 경제대책회의를 여는 것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6차 핵실험에 대해서 안보 차원의 대응방안은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논의했다”며 “정책실에서는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청와대가 국무총리 후보자의 잇단 낙마를 계기로 인사수석실을 6년 만에 부활시키는 등 인사시스템 개편에 나섰다.
하지만 여전히 비서실장이 인사를 총괄하는데다 인사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해 온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문고리’, ‘비선’ 권력에 대한 개선방안이 담겨있지 않아 근본적인 처방은 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인사시스템 어떻게 바뀌나=
세월호 참사 이후 인적쇄신 등을 통해 ‘국가개조’에 나서겠다던 박근혜 정부의 구상이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로 시작부터 꼬여버렸다. 청와대 인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내각은 물론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물갈이 폭도 당초 계획보다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 총리가 적극적으로 국무위원 임명제청권을 행사토록 모양새를 만들고 ‘관피아’(관료+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 공식적인 대국민 사과를 하고 후속대책을 내놓는다. 지난달 16일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여 만이다. 국가개조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과 새 총리 지명 등 개각 논의도 뒤이어 본격화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이번주 내 세월호 관련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생각으로 전날 긴급 수
53세 아주그룹이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아주그룹은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으로 이어지는 수직적 직급 체계를 탈피, ‘매니저’로 단일화 된 인사 시스템으로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수행업무와 성과를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개편되는 인사체계는 연공서열에 따라 부르던 기존의 호칭
이번에야말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불통 인사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까.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계기로 인사검증 상시체제를 공언했다. 또 관련 수석 문책론을 거론하며 이남기 홍보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
◇“한길 사람 속 모를 일…인사위 다면검증 강화” =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언론사 정치부장단을 초청해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사의를 밝힌 이남기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내 언론사 정치부장들과의 만찬에서 “홍보수석도 사의를 표명하셨고 그 부분은 제가 지난번에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밝혔듯이 이런 문제가 생기면 관련 수석이 책임져야 한다고 했기 때문에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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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타치가 원자력 발전소 등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카니시 히로아키 히타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리투아니아 원자력 발전소 협상) 시간이 지연되고 있지만 대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전세계 원자력 시장
SK텔레콤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신사업영역에 진출해 지속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람(People), 제도(System), 문화(Culture) 혁신을 목표로 16일 인사제도 혁신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등 과거 직위체계는 역량과 성과 중심의 Band 체제로 통합 변경되고, 기존 직책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