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경기가 있었던 7일과 11일, 맥주 매출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25가 축구 경기가 있던 이틀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 달 전보다 맥주 매출이 각각 17.1%, 24.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회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맥주 증가율은 전월 같은 기간(12월 9일~16일)
지난해 인삼·홍삼 음료의 소매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약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의 막걸리 열풍이 잠잠해지면서 탁주 출고량도 줄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3일 발표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홍삼음료의 지난해 소매시장 규모는 약 2896억원으로 2012년의 3251억원보다 11% 줄었다. 이 중 홍삼음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90%
기능성 음료 시장에서 비타민·에너지 드링크의 성장세가 주목된다.
롯데마트는 기능성 음료 상품군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비타민·에너지 드링크가 2006년 인삼·홍삼 음료에 추월 당했다가 5년만인 2011년에 다시 역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된‘박카스’를 비롯해 ‘레드불’,‘핫식스’ 등 에너지 드링크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웅진식품의 인홍삼 브랜드 장쾌삼이 인삼 및 홍삼 뿌리를 통째로 갈아 넣은 건강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발효홍삼이 들어있는 인삼뿌리'와 '발효홍삼이 들어있는 홍삼뿌리' 두 가지로 이번에 나온 제품은 인삼, 홍삼 전근은 물론 6년근 발효홍삼 성분까지 넣어 기존의 인삼, 홍삼음료와 차별화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발효홍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