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400여 명의 인천시민과 공무원들이 이달 3일까지 전북 익산시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구호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피해, 하천 및 도로 파손, 주택침수, 산사태 등의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3일에 걸쳐 매일 120여 명의
서울에 이어 인천에서도 10명이상 모임이 금지됐다.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보다 강도높은 대책이 시행되면서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진입을 앞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24일 인천 지역에서는 10인 이상이 모이는 실외 모임과 행사가 전면 금지된다. 전날 인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를 잡기 위해 사회적 거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인천 가천대길병원에 대한 검찰 수사 무마 대가로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수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변호사였던 우 전 수석은 2014년 검찰 수사를 조속히 마무리해주겠다며 길병원 측으로부터 총 3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국무총리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은 26일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찾아가는 규제개선 현장간담회 ‘솔(직)담(백)톡Tal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지역 간담회에선 지역 대표업종인 물류업, 기계 등 제조업종은 물론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등 지역 기업인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제정부 법제처장은 “규제개혁을 통해 비정상적 제도
인천시 고위공무원들이 대우건설로부터 뇌물 및 골프·향응 접대를 받았다는 소문이 검찰수사를 통해 하나둘씩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특히 이준하 전 대우건설건축본부장(53ㆍ구속기소)과 인천시 고위공무원 간의 커넥션과 관련해 검찰이 조명조 인천시의회 사무처장(57)을 구속한 데이어 홍준호 부평구 부구청장(55)을 뇌물수수 등 혐의로 소환조사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이집트 폭탄테러 사망자
16일(현지시간)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한국인 탑승 관광버스 폭탄테러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사망자인 제진수(56)의 딸이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에서 일하는 제모(27)씨로 밝혀져 인천시 공무원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고 제진수씨는 필리핀 현지에서 블루스카이 여행사를 운영하다 이번 충북 진
“제3 연륙교 지어야 한다고 본다”
인천시 공무원이 한 말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다름 아닌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 관계자가 한 말이다. 이는 제3 연륙교 건설을 사실상 반대하고 있는 국토부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런 멘트는 과연 어떤 연유에서 나오게 된 걸까.
국토해양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제3 연륙교와 관련된 국토부 주무부서
인천시 간부들이 대우차판매의 송도도시개발사업 승인을 앞두고 금품을 받았다는 내용이 기록된 문건이 폭로돼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4일 대우차판매 노조는 "지난해 초 회사측이 인천시 공무원 20여명에게 수차례에 걸쳐 3000여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했다는 내용임 담긴 고발장을 지난달 인천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노조 조합원들은 올해 초 사측의
서울중앙지법이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인천시 공무원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정선재 부장판사)는 9일 인천 효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부산저축은행 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기소된 인천시청 사무관 김모(53)씨에게 징역 2년6월과 벌금 4000만원, 추징금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