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과 내수 부진이 지속하며 롯데쇼핑의 백화점과 마트ㆍ슈퍼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냈다. 통상임금 기준 변경에 따라 일회성 비용도 반영되며 실적 악화를 더욱 부추겼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8%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3조3193억 원으로 0.5% 줄었다.
국내 백화점은 잠실점 매출 3조
편의점에 매출 순위 위협당해올 1분기 경기 전망도 어두워점포 재단장ㆍ콘텐츠 강화 사활
백화점 업계가 연중 최대 대목인 연말에도 별다른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강자로 불렸지만 매출 비중도 편의점에 위협당하며 그 존재감이 약해지는 실정이다. 위기감이 고조된 백화점들은 점포 재단장과 콘텐츠 강화에 사활을 거는
프리미엄 식품관 ‘로켓프레시 프리미엄’ 리뉴얼특허청에 ‘프리미엄 프레시’ 상표 출원도식품 수요 늘자 가성비·고급화 투 트랙 전략프리미엄 식품·뷰티, 백화점과 사업영역 겹쳐
쿠팡이 직매입 고품질 과일에 한해 ‘프리미엄 프레시’ 라벨을 붙여 신선식품 고급화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화장품에 이어 신선식품에도 고급화를 꾀해 차별화 상품에 역점을 두는 셈이다.
뷰티관에 로에베퍼퓸ㆍ헬레나 루빈스타인ㆍ스쿠 등 신규 입점올해 8월엔 인천ㆍ경기권 최대 '인천점 뷰티관' 리뉴얼 오픈"매장 재단장 통해 경쟁력 제고…혜택도 최대 수준으로 제공"
롯데백화점 본점이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뷰티관을 리뉴얼해 13일 개장했다. 올해 8월 인천ㆍ경기권 최대 규모의 뷰티관(롯데백화점 인천점)을 선보인 지 4개월여 만이다. 롯데백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야외 잔디광장에 마련된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아이들이 핀란드 공식 산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16년부터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의 공식 산타를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도 이날부터 17일까지 핀란드 공식 산타가 본점과 잠실점, 인천점 등 15개 점포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
롯데ㆍ현대백, 매출ㆍ영업익 동반하락…신세계, 매출 유일 성장3분기 소매판매 부진에 이상기온 등 대내외 악재…"일시적 영향"'와신상담' 백화점업계 "리뉴얼ㆍ콘텐츠 강화, 4분기 연말 수요↑"
국내 주요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3분기(7~9월) 성적표가 기대 이하였다. 영업이익뿐 아니라 매출마저 뒷걸음 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고물가에
롯데쇼핑이 백화점과 마트부문의 해외사업 선방과 롯데홈쇼핑 등 연결 자회사의 부던한 노력으로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롯데쇼핑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3조568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5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3
주당 3500원 최소배당금 정책ㆍ배당절차 개선 등 방안 발표경쟁력 강화 다각도 구상…"2030년 20조3000억 매출 목표"
롯데쇼핑이 11일 유통업계 최초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이를 위해 현재 30% 수준인 주주환원율을 35%로 높이고 주당 3500원의 최소배당금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2030년까지 매
‘미슐랭 스타’를 총 15개까지 확보했던 고든램지 레스토랑의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한국을 찾았다. 아시아 유일의 ‘고든램지 스트리트버거’ 매장과 신규 브랜드 론칭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10일 엔시트론의 자회사 JK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고든램지 레스토랑 앨리슨 파크(ALYSON PARK) COO가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번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도자기 장인 김봉안 명장의 달항아리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주의 달을 해석하다-100개의 달항아리 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홈씨씨 인테리어 인천점에서 22일까지 개최한다. 전통 청자의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 명장이 우주의 기운을 담은 달과 인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최초로 LG전자 가전제품 구독 서비스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 부산본점, 인천점, 수원점, 대구점, 대전점 총 7개 점포의 LG 가전 매장에서 다양한 가전제품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가전 구독 서비스는 매월 일정 구독료를 내고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냉장고, 세탁기 등
‘계절의 정원’ 콘셉트…공간 등 미래형 탈바꿈고객 니즈 세분화, 프리미엄 뷰티 경험 제공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인천·경기권 최대 ‘프리미엄 뷰티관’을 선보인다.
20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프리미엄 뷰티관은 롯데백화점 인천점 지하 1층에 들어선다. 51개 매장을 갖춘 인천점 뷰티관은 면적만 3966.9㎡(약 1200평)에 달한다. 브랜드 선정부터 공간 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한가위를 앞두고 호텔리어들이 엄격한 기준과 산지 조사를 거쳐 선별한 ‘2024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선물세트는 8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월드, 부산, 제주, 울산과 롯데호텔 이숍(e-SHOP)에서 판매한다. 판매 기간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유통업계 ‘투톱’인 롯데쇼핑과 신세계가 소비 심리 위축 등 어려운 유통 환경에서도 2분기 호실적을 이어갔다. 롯데쇼핑은 슈퍼와 홈쇼핑 등이 호실적을 내면서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신세계는 전체 영업이익은 줄었으나, 백화점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까사 등 자회사가 손익을 개선하면서 힘을 보탰다.
7일
1인 가구 증가로 롯데슈퍼 매출 증가ㆍ영업이익 153% 성장
롯데홈쇼핑, 고마진 상품ㆍ비용 효율화로 영업익 711.2% 증가
롯데쇼핑이 소비심리 둔화로 2분기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수익성을 개선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개선하며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화장품·라이프스타일·식품 등 4개 분야 스타트업 모집참가 업체에 백화점 바이어 1대 1 입점 컨설팅
롯데백화점은 ‘B.Startup 롯데백화점 밋업 데이 2024’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다.
밋업 데이에선 롯데백화점의 상품군별 담당 바이어가 창
“갤러리아 식품관 매장이 확 바뀌었네.”
19일 오후 12시30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지하 1층 식품관 고메이494을 둘러보던 고객 강지연(가명)씨는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고메이494는 점심 시간을 맞아 손님들로 한껏 북적였다. 식품관 내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마친 손님들은 하나둘 후식을 즐기기 위해 디저트
롯데백화점이 올 상반기 최대 규모의 와인 행사를 열고 최대 80% 할인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점에서 11개 수입사가 참여해 총 5000여 가지 품목의 와인 약 100만 병 물량을 최대 80% 할인해 선보이는 ‘와인 앤 스피리츠 위크(Wine & Spirits Week)’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모엣헤네시
롯데백화점 인천점 푸드 에비뉴가 오픈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이 230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인천점 푸드 에비뉴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신장했다. 이는 전 점포 식품관 중 최고치다. 이에 힘입어 인천 지역 외 광역 상권 고객 방문도 약 20% 이상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