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웹툰이 일본 아마존 플립톤에 웹툰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마존 플립톤은 아마존재팬의 디지털콘텐츠 유통 플랫폼이다. 수성웹툰은 현재 일본에 유통 중인 19개 작품을 차례로 아마존재팬에 공급할 계획이다.
일본출판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디지털만화 판매 추정 금액은 약 4830억 엔(약 4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일
일본 원작 만화 ‘주술회전’이 다음 달을 끝으로 완결된다.
19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는 만화가 아쿠타미 게게가 연재해온 만화 ‘주술회전’이 9월 30일 발행하는 주간 소년점프에서 완결된다고 밝혔다.
'주술회전'은 일본을 비롯해 한국에서도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만화다.
2018년 처음 연재
비상교육은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 빅 사이트에서 진행된 ‘EDIX(Education Expo Japan) 도쿄 2024’에 한국어 에듀테크 제품을 출품해 K에듀의 우수성을 전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EDIX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교육 IT 솔루션 전시회로 비상교육을 포함한 33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비상교육은 이번 전시회에서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6년 만에 장편소설 '거리와 그 불확실한 벽'을 선보인다.
1일 일본 출판사 신초샤는 새 소설의 제목과 표지를 공개하며 "봉인됐던 이야기가 깊고 조용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혼을 흔드는 순도 100%의 무라카미 월드"라고 소개했다.
하루키는 다음 달 13일 일본에서 이 소설을 출간할 예정이다. 원고지 1200매 분량으
다올투자증권은 22일 카카오에 대해 내년 보수적인 신규 인력 채용을 전망하고 연봉인상폭 또한 최소화돼 매력적인 투자처로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6만 원에서 6만5000원으로 끌어올렸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진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2023년 매출액 8조4700억 원, 영업이익 8022억 원을 전망한다”면서 “광고·커머스 및
한국계 웹툰 애플리케이션(앱)이 일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10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소비자 동향 조사업체인 MMD연구소가 웹툰을 읽은 적이 있는 사용자를 상대로 올해 6월 실시한 조사에서 '라인만가'(만화)가 이용률 41.9%로 1위를 차지했다. '픽코마'가 37.3%로 추격하고 있다.
라인만가는 네이버의 일본 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8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의 ‘파크 하얏트 도쿄(Park Hyatt Tokyo)’에서 ‘찾아가는 도쿄 도서전’을 개최한다.
26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도서전은 국내 출판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일본의 출판 관계자가 만나 각국의 출판 시장 현황과 경향을 소개하고 상호 교
출판사, 유통사, 서점 등에 분산돼 있던 도서의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의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이하 통합전산망)이 29일 정식 개통됐다. 출판사·유통사·서점 등에 분산돼 있던 도서 판매·유통 정보를 표준화해 한데 모은 시스템이지만,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일반 독자와 저자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되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일본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출간된 지 두 달여 만에 6만 부 가까이 팔리는 등 한국 소설이 약세를 보였던 일본 출판 시장에서 이례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의 일본어판 출판사 지쿠마쇼보(筑摩書房)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5만7000부 이상 팔리며 5쇄까지 나왔다. 도쿄 시내 주요 서점 문예서 부문
교보문고가 일본 기노쿠니야서점의 신주쿠본점 내에 한국서 코너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8일 교보문고와 기노쿠니야서점이 맺은 업무협약의 첫 결과물이다.
판매 첫날인 22일 이한우 대표이사와 다카이 마사시 기노쿠니야서점 회장이 지점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봤다. 이후 일본 출판사 약 5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 대담회를 가졌다. 한일
세계 최대 영화 시장으로 올라선 중국에서 일본 시나리오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중국의 박스오피스는 여전히 할리우드 콘텐츠가 지배적이지만 급속하게 시장이 커지면서 비영어권 국가인 일본 등 아시아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고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작년 중국의 박스오피스 매출은 전년 대비 13% 성장한 560억 위안(약 9조5435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문학번역원, (사)대한출판문화협회는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일본 도쿄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2015 도쿄국제도서전’에 공동 참가해 한국관을 설치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째인 ‘2015 도쿄국제도서전’은 세계 제 2의 출판시장인 일본에서 개최되는 도서전이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일본에선 혐한 책을 내기만 하면 20만~30만부는 기본으로 팔린다는 소식에 네티즌이 분개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선 “대체 우리한테 무슨 열등감이 있어서 이러는 거니? 국민성이 의심스럽다”,“우리는 정신 차리고!! 일본에 대해 무조건 감정적으로 대처할 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이 문제를 처리할 생각을 해야 해. 그리고 우리 국가경쟁력을 키우고 강대국이 되어야
◇…혐한ㆍ혐중 서적으로 매출 호조를 보였던 일본 출판계가 한국과 중국을 비판하는 자극적인 광고를 규제하자는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혐한ㆍ혐중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일본이 화려한 1990년대를 지나고 나서 각종 문제점으로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문제가 터지니 그 책임을 밖으로 돌리려는 습성으로 주위 국가를 헐뜯는 일밖에 할 줄 모르는 거다”, “
일본의 세계적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3년 만에 신작을 공개한다.
일본 출판사 분게이순슈(文藝春秋)는 지난 16일 "무라카미 하루키: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설이 4월에 나오다"라는 짧은 신문 광고로 하루키의 신작 소식을 알렸다.
하루키는 2010년 4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소설 '1Q84' 3권을 끝으로 잠잠했다. 지난해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 스타 연기자 하지원이 지금까지의 연기자로서 생활을 정리한 ‘지금, 이순간’ 이다. 베스트셀러 대열에 합류한 이 책을 낸 출판사는 북로그컴퍼니다. 하지원 책만큼이나 북로그컴퍼니는 출판계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계에 눈길을 끄는 출판사다.
눈길을 끌게 한 장본인은 바로 김정민(43)대표다.
노희경 작가의 ‘그들이 사는 세
동방신기 인기의 끝은 어디까지?
동방신기가 7월 11일 발매한 싱글 ‘ANDROID’가 일본 내 해외아티스트 판매량,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소식도 잠시, 동방신기가 표지를 장식한 잡지의 완판 소식이 이어졌다.
최근 일본의 유명잡지 ‘CD&DL’은 동방신기 특집 호를 발간했다. 표지모델은 물론 잡지의 16페이지를 동방신기로 가득
티아라가 일본 출판업계로부터 1억 5000만엔(한화 20억 5800만원)이라는 최고액을 제안 받았다.
티아라가 8박 9일 유럽배낭여행을 간다는 소식을 접한 한 일본 출판업계는 화보집과 달력, 그리고 120분 분량의 DVD 포함해 이 같은 금액의 몸값을 제안한 것.
28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이 같은 금액을 제안한 일본 출판사는 일본 유명 배
영화 ‘마이웨이’ 원작 소설 ‘디데이’의 김병인 작가가 트위터를 통해 강제규 감독으로 부터 내용 증명을 받았은 사실을 공개했다.
6일 오전 2시 김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 감독으로 부터 내용증명을 받았다. '귀하가 출간한 소설 ‘디데이’의 표지 그림은 영화 마이웨이의 포스터를 표절하고 있는 바 이는 엄연히 제작사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불
예림당이 초록뱀미디어와 손잡고 콘텐츠사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아동출판 전문기업 예림당은 엔터테인먼트 업체 초록뱀미디어와 콘텐츠 개발과 유통을 골자로 하는 ‘미디어콘텐츠사업’ 협력에 대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달 28일 예림당이 경영참여 목적으로 초록뱀미디어의 지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