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 기업은 인투코어테크놀로지와 로쉬코리아, 페텔, 파트리지시스템즈 등이다.
△인투코어테크놀로지
인투코어테크놀로지는 최근 지유투자로부터 시리즈B 투자 125억 원을 유치했다. 지유투자가 처음으로 프로젝트 펀드 ‘지유소부장프로젝트일호조합’을 결성하고, 이를 인투코어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한국성장금융, IBK기업은행,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의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치고 한국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업계에서는 그가 흙수저 출신이라는 점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산업 초창기 시절 PC방에서 시작한 그가 성공신화를 쓸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가난했던 유년시절 = 김범수 의장은 1966년 3월 서울에서 2남 3녀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어릴
카카오가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를 공식 선임하며 새로운 3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석우·최세훈 전 공동대표(1기), 임지훈 대표(2기)에 이어 광고 분야 전문가인 여 대표와 디자인 분야 전문가 조 대표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꾀할 방침이다.
카카오는 16일 오전 제주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을 열고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가 공
카카오가 지난해 2조 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광고 사업과 콘텐츠·커머스 사업에 집중해 더 큰 성장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간 연결매출 1조9724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3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650억 원으로 4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5% 늘어난 1276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여민수 광고사업 총괄 부사장과 조수용 공동체브랜드 센터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공동대표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본사의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카카오 공동체 내 서비스 간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여 내정자는 2016년 8월 광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양대 포털업계가 지난해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봇과 인공지능(AI) 관련 투자를 전년보다 늘리며 신기술 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양사 모두 이 같은 추세가 올해에도 이어져 지난해보다 스타트업 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와 카카
“한글을 더 사랑하는 카카오, 한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카카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7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원호초등학교 5학년 4반 학생들 앞으로 임지훈 카카오 대표의 친필 편지가 전달됐다. 한글날을 맞아 학생들이 ‘한글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카카오 공식 페이스북에 보낸 데 대한 답장이었다.
원호초
송지호 패스모바일 대표와 조규진 서울대 교수가 카카오 이사회 멤버로 합류했다.
카카오는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송지호 대표는 카카오의 초창기 멤버로 2007∼2014년 카카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직한 바 있다. 2015년에는 카카오가 미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패스’를
“올해가 뉴스혁신의 해였다면 내년은 동영상의 해가 될 것이다.”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카카오 비즈니스 콘퍼런스 2016’에서 임선영 카카오 부사장이 ‘다음 포털, 새로운 도약과 성장’ 제하의 세션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임 부사장은 내년에 있을 다음 포털의 개편에 대해 “동영상 서비스가 강화될 것
카카오가 좀처럼 실적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분기별 영업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를 내놓고 있어서다.
이는 네이버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모습과 대조적인 그림이다.
7일 ICT(정보통신기술)업계에 따르면 김범수 의장이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합병 1주년이던 지난해 10월 파격적인 인사실험
취임 1주년을 앞둔 임지훈 카카오 대표가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카카오의 게임사업은 사용자를 늘려가며 순항하는 반면, 실적과 주가는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23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임지훈 대표는 지난해 취임 당시 “카카오가 가진 플랫폼 경쟁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혁신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변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업계에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네이버를 공동 창업한 김범수 의장은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카카오를 자산 총액 5조 원이 넘는 공룡기업을 일궈냈다.
카카오의 최대 주주는 김범수 의장으로, 현재 18.61%(1256만4461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계열사인 케이큐브홀딩스가 14.74%(994만9467주)
임지훈 카카오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카카오의 성장에 확신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3일 카카오와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지훈 대표는 전날 자사주 1522주를 취득했다. 카카오의 전날 종가는 9만7500원으로 취득금액은 약 1억5000만원에 달한다. 이로써 임지훈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는
“지미는 언제 잠을 잘까?”’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를 이끄는 임지훈 대표(사내 호칭: Jimmy)에 대해 직원들이 갖는 궁금증이다.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대부분 ‘워커홀릭’이다. 임 대표도 마찬가지인데 동선이 폐쇄적인 다른 CEO들과 달리 임 대표는 일상의 상당 부분이 온ㆍ오프라인에 개방돼 있어 일 중독 성향을 직접 엿볼 수
지금으로부터 2년 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뮤직’과 페이스북이 연계된 서비스가 탄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밀크뮤직은 급부상하는 중국 스마트폰에 대한 대응책으로 마련된 서비스다. 이재용 부회장 머릿속에는 “무료 음원서비
임지훈 카카오 대표가 음악 서비스 1위 멜론(Melon)을 2조원 가까운 돈에 인수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문 기업 카카오는, 국내 디지털 음원 서비스 멜론을 운영하는 콘텐츠·연예 기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지분 76.4%를 1조8700억원에 인수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모바일 메신저 최강자와
원숭이의 해인 올해도 게임ㆍIT 업계는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 업계에서는 1, 2위 업체인 넥슨과 넷마블게임즈가 선두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IT 업계도 신사업을 통한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그런데 이 전쟁을 몸소 이끌어야 할 지휘관 중에는 공교롭게도 원숭이띠가 많다.
국내 게임 업계 1위 넥슨을 이끄는 김정주 N
임지훈 카카오 대표가 게임 총괄 부문을 신설하고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
카카오는 CXO조직 내 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 게임 책임(CGO)을 신설하고 남궁훈 현 엔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의 CXO 조직은 각 부문 최고 책임자로 구성된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임지훈 대표를 비롯해 홍은택 수석부사장, 최세훈 CF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따로 집무실이 없다. 통상 기업 대표들이 비서진과 겹겹의 문으로 차단된 널찍한 개인 공간에서 업무를 보는 것과 대비된다. 대신 임 대표는 카카오의 최고경영진 협의체인 ‘CXO’ 구성원들과 판교사무실 6층에 있는 한 회의실(?)에서 동고동락한다. 가구라곤 이중으로 된 원탁과 의자가 전부다. 명패도 없이 노트북과 서류가 흐트러진 원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