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올해 마지막 ‘온비드 공매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비드 공매콘서트’는 온비드 이용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전 노하우 중심의 공매 심화강좌로, 올해 6월 서울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온라인 개최(실시간 스트리밍)에 이어 부산에서 열렸다.
이날 공매콘서트는 경·공매 전문가를 초빙해 △공매 물건별
이렘이 국내 대형 조선사의 벤더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렘은 국내 유수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에 특수 스테인리스 강관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하반기부터 액화천연가스(LNG)선용 강관 공급을 추진, 친환경 선박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
현재 이렘은 국내 조선사의 수주호황 기조에 발맞춰 특수 강관 설비를 증설 중이다.
블루엠텍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으로부터 약 106억 원 규모의 의약품 공급계약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중앙의료원 산하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부천병원, 천안병원, 구미병원 등 4개 병원 전체에 대한 의약품 공급권 입찰로 10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5개 회사가 의약품을 공급하게 됐다. 블루엠텍은 이 중 10
퀀타매트릭스가 폴란드 최대 비영리 자선 단체 WOSP(Wielka Orkiestra Świątecznej Pomocy, 이하 WOSP) 경쟁입찰을 통해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퀀타매트릭스는 신속 항균제 감수성검사 솔루션인 ‘dRAST’를 2023년 말까지 WOSP 산하 20개 대형종합병원에 일괄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입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7일 국내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에게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인 브라질에서의 공공입찰 참여 과정 등을 소개하며 브라질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주브라질한국대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상파울루 무역관은 브라질 의약품 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삼성증권은 2일 호텔신라에 대해 ‘인천공항 입찰, 면세사업자에 유리해진 조건’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제시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12월 29일 인천공항의 면세사업자 입찰 공고가 게시됐다”며 “2월 22일 입찰 제안서 마감뒤 7월부터 10년간 인천공항 면세점을 운영할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정부와 4500만 유로(약 627억 원)에 달하는 진단시약 공급 계약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씨젠의 이탈리아 현지법인(Arrow Diagnostics Srl)은 토스카나 주정부가 5년마다 실시하는 진단시약 입찰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공급 규모는 2016년 100억 원 수준에서 이번에는 6배
동국제약이 분기 매출액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657억 원, 영업이익 2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1%, 19.4%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업 부문별로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E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
싱가포르 사업 규모가 총 2300만 달러 추산…글로벌 사업 가속화
SK디스커버리 자회사 SK플라즈마가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 국가 사업 에 전량의 혈액제제를 6년간 독점 공급한다.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보건당국(HSA)의 혈액제제 국가 입찰에서 싱가포르 당국이 공급하는 물량 전량을 위탁생산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여경협은 지난해부터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교육수요에 맞춰 올해는 전년 대비 교육 횟수 및 수강인원을 3배 이상 확대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자입찰에 관해 관심 있는 여성기업확인서를 보유한 여성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수강 방법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이 사상 초유의 공실 사태를 맞을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6개 사업권 입찰이 3연속 유찰됐기 때문이다. 세번의 유찰은 인천공항공사 개항 이후 처음이다.
세번째 입찰마저 유찰되면서 인천공항공사는 임대료 인하와 수의계약 카드를 놓고 고심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과거 유찰 시에는 임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 기업 덴티스가 다음달 스팩 합병으로 코스닥에 입성한다. 주요 매출처인 치과용 임플란트 사업을 강화하는 가운데, 의료용 수술등 골이식재 부문 등 다양한 사업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는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입성 후 성장 가능성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정부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분기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인플릭시맙 정부 입찰에 참여, 3년 연속 수주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싱가포르에서 매년 진행되는 정부 입찰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인플릭시맙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국공립병원(Health Cluster)에 ‘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허쥬마'가 이라크 시장에 진출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분기 개최된 이라크 내 자치구 입찰에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입찰에 성공했으며 파트너사인 ‘히크마(Hikma)’를 통해 3분기부터 판매가 시작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라크 진출은 허쥬마가 중동지역에 첫 진출하는 것으로 주변국들로 시장이 확대되는데 긍정적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1300억 원 규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공급 입찰을 따냈다.
7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파트너사인 MSD(미국 머크)는 우리의 국가보훈처에 해당하는 미국 재향군인부(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와 렌플렉시스(성분명 인플릭시맵)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렌플렉시스(성문명 인플릭시맙)가 미국 국가기관인 재향군인회(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에 독점 공급된다. 삼성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미국 시장 확산을 위한 기회를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MSD(Merck Sharp & Dohme, 미국명 머크)는 5일(현지시간) 미국 재향군인회에 렌플렉시스를 5년간 독점 공급하
현대·기아차와 KOTRA는 최근 UN 본부에서 시행한 기관용 차량입찰에 참여해 대규모 물량을 수주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차량 규모는 향후 5년 간 최대 1000대 규모이며 수출액 기준으로 약 1200만불 수준이다.
현대·기아차의 이번 UN 낙찰은 지난 2010년 420대 규모의 중형버스 납품에 이어 두번째 UN 납품 사례로, 입찰에 참여한 도요타
유비벨록스는 중국 6대 은행 중 하나인 우체국에 스마트카드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경쟁사에 비해 중국 진출이 다소 늦었으나 2015년부터 하반기 첫 매출 이후 꾸준히 매출이 발생해왔으며 17년에는 중국 로컬 파트너사들을 통해 우체국 입찰에 성공하며 외형성장의 청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중국 로컬 카드제조사와의 파트너
씨젠이 올플렉스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인 737억원을 기록했다.
씨젠은 1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37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7%가 증가했다.
4분기 실적 또한 매출액 202억원, 영업이익
씨젠은 캐나다 현지법인인 씨젠 캐나다가 검사센터 라이프랩스와 소화기 감염증 검사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계약금액은 한화로 약 60억원(700만 캐나다달러) 규모다. 라이프랩스는 5개의 검사센터와 360개의 영업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검사센터다.
씨젠이 공급하는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소화기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