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경계현 사장이 대한전자공학회가 수여하는 ‘2020년 해동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동상은 고(故)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설립한 해동과학문화재단에서 학문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한국 전자공학 및 관련 분야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계현 사장은 삼성전자에 재직하면서 D램, 낸드플래시, SSD 등 핵심 메모리 제품 개발로 반도체
이건희 회장은 늘 변화를 추구했다. 위기 때는 물론이고, 최고의 시점에서도 항상 미래를 준비했다. 그룹이 정체기로 접어들 때 즈음,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조직에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현실 안주를 용납하지 않는 이건희식(式) 경영 스타일은 삼성을 다수의 월드베스트 상품을 보유한 글로벌 일류 기업의 반석 위에 올려놓은 원동력이었다.
1987년 12월
삼성전자의 첫 여성 펠로우로 삼성전자의 ‘퀀텀닷’ 기술을 이끈 장은주 펠로우가 선정됐다.
펠로우란 삼성전자가 2002년 도입한 직책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핵심 기술 인재에게 부여된다. 펠로우는 삼성전자 기술직의 최고 영예로 손꼽히는 자리다.
16일 인사 직후 장 펠로우는 “기술자로서는 최고 명예인 삼성 펠로우가 된 것에 대해 진심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이 공식 해체한다.
삼성은 28일 미래전략실(미전실)의 공식해체와 계열사 자율경영 체제 변환 등의 내용을 담은 쇄신안을 공식 발표했다.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이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에서 미전실 해체를 공언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지난 1959년 창업주 이병철 선대 회장 시절 비서실에서 출발한 미전실은 58년
삼성이 그룹 경영 쇄신안을 28일 오후 공식 발표했다. 58년 동안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미래전략실의 공식해체하고, 계열사 자율경영 체제로 전환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28일 오후 삼성 서초사옥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태가 이렇게까지 된 모든 책임이 미래전략실에 있음을 통감하고 미전실을 완전 해체한
삼성그룹이 오늘(28일) 그룹 쇄신안을 발표한다. 쇄신안의 뼈대는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던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고, 각 계열사가 이사회 중심의 자율경영을 한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그룹’이라는 실체가 사라지는 셈이다. 정경유착 근절을 위해 ‘대관’ 조직도 과감히 없애기로 했다.
28일 삼성 관계자는 “오늘 특검이 관계자들을 일괄 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비상대응 계획(컨틴전시 플랜)’을 가동한 재계가 글로벌 시장 대응 전략회의를 필두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액션 플랜을 가동하고 있다. 탄핵정국으로 사실상 국정운영이 올스톱되면서 환율ㆍ유가ㆍ경제성장률 등 모든 면에서 불확실성 위기에 몰렸지만, 내년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 확보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연초에 시무식 등 내부 일정이 몰리면서 미국에서 열리는 CES 참석이 어렵게 됐다. 내년 초에 열리는 CES는 1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
5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4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서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수상자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에이프로덕츠코리아 이수연 부회장 부부, 삼성전자 제이콥 주 디렉터 부부, 이수빈 회장, 삼성전자 김광연 상무 부부, 범진아이엔디 박정길 대표 부부. (둘째줄 왼쪽부터) 삼성전자 남석우 전
삼성은 올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이 되는 행동으로 임직원의 본보기가 된 15명을 ‘2014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5일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와 가족, 회사 동료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삼성그룹이 이르면 12월 1일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이어 부사장ㆍ전무ㆍ상무 등 후속 임원 인사도 2~3일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12월 5일로 잡힌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 전에 연말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부 구조조정 등 조직개편도 사장단 또는 임원 인사와 함께 이뤄지며 이번주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첫 7연패라는 역사를 쓴 신치용 삼성화재 프로배구팀 감독이 9일 삼성 사장단 회의를 찾았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삼성 사장단 회의에 신 감독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감독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연이 끝나고 나서 (사장단에게) 짤막하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간 팀 운영
삼성은 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4개 부문에서 총 20명의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그룹내 최고상으로 꼽힌다. 부문별로는 공적상 11명, 기술상 3명, 디자인상 1명, 특별상 5명 등이다. 이 가운데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잠정치)인 매출 228조4200억원, 영업이익 36조7700억
삼성그룹 내 최고상인 올해 ‘자랑스런 삼성인상’에 20명이 선정됐다.
삼성은 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제20회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올린 임직원의 공로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겸 삼성에버랜드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 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이달 9일 그룹 사장단과 신년 만찬을 함께 한 후 다시 출국한다.
이인용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8일 오전 “(이 회장이) 조만간 해외로 나갈 것으로 안다”며 “아직 (확정된) 일정은 없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 지 54일 만인 지난해 12월 27일 입국한 후 이달 2일 열린 그룹 신년하례식을
10년 전만 해도 ‘글로벌 반도체 강국’이라는 말은 머나먼 얘기였다. 반도체 공정소재는 당시만 해도 해외 업체로부터 전량 수입했기 때문이다.
전환승 제일모직 중앙연구소 개발1그룹장(상무)은 이러한 국내 반도체 산업의 현실을 단 번에 바꿔놓은 인물이다.
전 상무는 반도체가 나노급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소재인 스핀 도포 하드마스크(SOH)를 개발을
“제가 가진 노하우가 있으면 뭐든지 줄 생각입니다. 환자에게 도움을 줘야 진정한 의사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전세계에서 우리 병원에 와서 배우고 싶은 병원이 돼야 진정한 세계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수상한 심영목 암센터장(폐암팀)이 5일 이같이 소감을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승우 교수와 심영목 암센터장 등 폐암팀이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수상했다.
4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에서 박승우 교수와 폐암팀에게 각각 특별상을 수여했다.
삼성인상은 올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을 보인
삼성그룹 디스플레이 계열사 통합 법인의 초 대 수장에 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삼성에 따르면 SMD와 삼성디스플레이가 합병 후 사명을 삼성디스플레이로 확정짓고 오는 7월 1일 정식 출범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음달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연매출 30조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