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국내 사업장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이날 정선 국가광물정보센터와 동원 사북광업소 수질정화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안전수칙 이행 여부와 코로나 19 방역수칙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9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침체된 국내 자원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설융자, 안전시설 확충 등 민간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고 9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광물공사는 21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국내 자원업계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간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광물공사는 설비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산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
한국석유공사가 ‘가성비’가 낮은 해외 광구 정리에 나섰다. 선제적인 사업 정리를 통해 경영 실적을 개선하고 신규 사업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17일 자원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달 20일 경영위원회를 열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광구 세 곳 중 두 곳(에이리어 2·3)의 채굴권을 현지 당국에 반납하기로 했다. 채굴량이 미미해 수지가
한국석유공사가 나이지리아 정부에 의해 중단된 유전 개발 사업 계약금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해외 자원사업으로 고전해온 석유공사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자원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대우조선해양 등 한국 컨소시엄은 지난 2월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 서명 보너스 3960만 달러를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석유공사 등은 나머지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통합을 놓고 내부의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다. 통합 과정에서 두 기관의 기존 사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광해공단 노조는 13일 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는 이번 주 통합 법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해외 자원 사업 실패로 광물공사의 부실이 심각해지자 정부·여당은 두 기관을 한국광업공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올해 광산안전시설 확충 등 민간지원사업에 총 926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15% 증가한 규모다.
지원대상은 국내 광산업체로 △일반광육성사업 △동반성장프로그램 △광산안전시설 △광업분쟁해소 사업을 통해 자금·기술지원을 비롯해 법률검토 등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광산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I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4일 강원도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자원업계를 대상으로 '2019년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는 △국내광업지원정책 △민간지원사업 프로그램 △동반성장 프로그램 △자원산업자금 융자 소개 순으로 진행되며 국내 광산장비업체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한국광물자원공사(이하 광물공사)가 국내 자원업계의 고용 안정화에 힘을 보탠다.
광물공사는 3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광업협회와 중소자원업계 종사자를 위한 '내일채움공제 근로자 협약'을 체결하고 업계우수 근로자 자녀 25명에게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5년 이상 장기 재직한 근로자가 매월 공제로 적립한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0일까지 해외자원개발 민간지원 사업 중 하나인 조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의 투자여건조사, 기초탐사, 지분인수타당성조사로 이들 분야 진출시 사업비를 광물공사에서 지원한다. 해외자원개발 진출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등이 대상이다.
투자여건조사는
한국광물자원공사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자원개발 기술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문인력 양성 뿐 아니라 자원업계 전체를 대상으로 자원개발 학계와 현업의 전문가들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최신기술을 전파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국내 자원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 공기업 등이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침체된 자원개발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68억 원의 규모의 민간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업별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광물자원공사는 강원 원주 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내ㆍ외 광물자원개발 관련업체 인사 등 약 20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 수입국으로 부상하면서 글로벌 천연자원업계의 지정학적 구도가 변할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석유 순수입량은 하루 598만 배럴에 달했다.
같은 기간 중국 해관총서가 집계한 중국의 석유 순수입량은 하루 612만 배럴로 미국을
브라질 대통령이 주요국 중 최고의 정상으로 평가됐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결과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5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브라질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7.5%, 룰라 대통령은 8년간 두 번의 임기를 거치면서 빈곤 대책과 고용촉진 대책 등을 추진해 브라질 경제를 안
신흥국의 경제 발전과 함께 과열되고 있는 자원쟁탈전이 인·칼륨 등 비료 원료로 확산될 전망이다.
중국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첨단 가전기기의 주원료인 희토류 수출 규제에 이어 1일(현지시간) 인산암모늄 등 화학 비료의 수출 관세를 오는 31일까지 110%로 인상한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최대 인 광석 수출국으로,
SK네트웍스가 우리나라 철광석 자원개발 역사상 최대규모의 프로젝트 투자 협상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중기경영계획 상의 핵심 신(新)성장축 가운데 하나인 철광석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유력 자원기업 도약을 위한 확고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SK네트웍스는 브라질의 대표적 철광석 업체인 MMX사(社)가 발행예정인 총 21억50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