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서울시 장애인 제과제빵작업장에 제빵기술을 전수하고 설비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SPC그룹 연구원들이 장애인 제빵사들을 위해 개발한 신제품 5종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도 진행됐다.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앞 야외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우리밀 크림치즈빵, 생크림식빵 등 기존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에서 자체적으로
SPC그룹이 서울시, 서울시장애인제과제빵시설협의체와 기술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사회복지시설 인강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장애인제과제빵시설협의체 정영수 회장, SPC그룹 조상호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SPC그룹은 우리 밀을 활용한 제조 기술을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에 제공하고,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