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편의성 · 안전성 기반 본인확인 및 전자서명 서비스 제공은행권 인증서 후발주자 불구, 가파른 고객 증가세 기록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인증서' 가입자 수가 출시 1년 6개월 만에 1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발급 건수는 2000만 건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 인증서는 고객이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발급받은 인증서를 활
NH농협카드 카드고객행복센터는 안정적인 고품질의 상담 서비스 제공과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 연계를 위해 카드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10개월간 진행됐으며, △인·아웃바운드 시스템 통합 △상담이력 통합 △DR센터(재해복구센터) 정비 △인프라 구축 등의 과제를 완료했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사 CEO 초청 세미나김 위원장 "금융시스템 보안사고는 국가적 위협 우려"디지털 금융혁신 속 금융보안은 자율성ㆍ복원력이 핵심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디지털 금융혁신 속 금융보안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자율보안 시스템 정착'과 '사고 발생 후 복구 역량 강화'를 꼽았다.
17일 김 위원장은 금융보안원이 개최한 '제13회 정보
2025년까지 2조5000억 원을 투자하는 ‘지능정보화사업’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관리 부실로 일부 데이터는 품질이 낮아 활용도가 떨어지고, 민간업체의 공금횡령이 발생한 사실 등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지능정보화사업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으로 수립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감사원은 23일 ‘지능정보화사
금융위, 금융보안 선진화 방안 발표 전자금융감독규정 일부 삭제ㆍ규제 강화법률개정 이어 '자율보안'으로 패러다임 전환'금융사 자율성 확대ㆍ책임성 강화' 골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회사에 보안상 취약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선제적, 능동적으로 보안투자를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1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금융보안원에서 열린 '금융보안의 선진
금융위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 규정변경 예고전자금융사고 시 책임이행보험 한도 상향감독규정 정비를 시작으로 '금융보안 선진화' 내부통제ㆍ보안 리스크 관리 금융사 자율성 확대법률개정 통해 자율보안 상응 책임성 강화할 것
자체 전산을 이용하는 저축은행 12곳과 총자산 2조 원 이상인 여신전문회사 10곳 등에 대해 재해복구센터 구축이 의무화된다. 또한, 금융
금융감독원은 대형 이벤트 사전 대비, 비상대응 훈련 범위 확대, 프로그램 통제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금융IT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달 중 시행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금감원은 올해 3월부터 전산 사고 주요 원인인 프로그램 오류, 비상대책, 성능관리 부분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해 제시하고자 7개 협회·중앙회와 공동으로 가
금융감독원은 이명순 수석부원장 주재로 디지털금융 업무 연속성 제고를 위한 금융권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간담회를 개최했다.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 이후 진행한 금융IT 비상대책 점검결과와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재해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예비 인프라 확충 및 대응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이 수석부원장은 13일 금융권 CIO 간담회에서 “디지털금융이 확산될
SK㈜ C&C는 한국은행 ‘신규 IT센터 구축 및 이전 계획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 IT센터와 재해복구센터 등 2개의 IT센터를 운영 중인 한국은행이 2025년 신규 IT센터 신축과 주 IT센터 이전 계획에 맞춰 진행하는 제10차 정보화∙디지털 전략계획(ISP) 추진 과제의 일환이다.
SK㈜ C&C는 한국은행 신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따뜻하고 공정한 금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금감원 업무보고에서 올해 목표를 '위기상황 및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제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금융시스템 안정 △민생금융 감독 강화 △금융산업 혁신 및 미래성장 지원 △금융회사 책임경영 문화 조성
급변하는 IT환경과 새로운 보안 리스크에 금융사들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금융보안규제 선진화 방안'이 마련된다. 금융사들이 리스크 기반의 자율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율체계 개선을 독려하고 보안사고 발생 시 사후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은 최근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안건을 논의하고 이번 논의사
국내 금융 전산의 보고인 ‘코스콤 안양 센터’가 가동 20주년을 맞이했다. 가동 이후 20년간 무장애 운영을 이어온 안양 센터는 앞으로도 안정 운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콤은 안양센터의 가동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센터 본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양센터는 지난 2002년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재해복구센터로 영업을 개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그룹 공동 클라우드 1단계' 구축 이후 1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공동 클라우드 1단계를 통해 인프라 비용과 전산실 공간 활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필요한 IT 자원을 즉시 지원함으로써 비즈니스 신속성을 강화했다.
이번 클라우드 고도화 사업은 인공지능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한 금융 현안과 비상대응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사태로 금융계열사에 직접적인 문제는 없었지만,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금융 서비스에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카카오 장애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살펴
금융감독원이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와 관련, 금융소비자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로 인해 일부 금융서비스도 작동하지 않는 등 국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긴급 대응중"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계열사는 화재 이후 곧바로 재해
한국예탁결제원이 29일 예탁원 일산 센터에서 전산센터의 새 단장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전산센터 구축사업'은 전체 전산센터 내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고 재해 발생 시 복구 체계를 강화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지난해 11월부터 443억 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앞으로 4개월여간 유지·보수 작업을 거친 뒤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를
Sh수협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고객 및 임직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한 비상체계 가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전일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업무를 지속하기 위한 BCP(Business Continuity Plan)를 본격 가동하고 코로나19 대응수위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이를 전 임직원에게 공지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7일 재해·재난에 대비한 전산시스템 재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해복구훈련이란 재해 및 재난으로 인해 전산센터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 재해복구센터의 백업시스템을 이용해 정보화 서비스를 신속히 재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인터넷보증, 기금e든든 시스템 등 서비스의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목표시
대한항공은 늘어나는 항공 여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을 알아내기 위해 시스템 전환을 시작했다.
이는 치열한 항공업계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적 변화라고 볼 수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LG CNS,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사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로 했다.
SK C&C가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Cloud Z(클라우드 제트)’를 앞세워 게임사 대상 사업 확장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시장 개척을 강화하고 있다.
게임 시장에서 글로벌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를 비롯해 RPG(롤플레잉)·캐주얼 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이 SK C&C 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