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는 전국 197개 4년제 대학 가운데 136개교 총장이 참석해 2024년도 사업실적과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한다.
박상규 대교협 회장은 “지난해는 대학 재정, 학령인구 급감 등 기존 이슈에 더해 의대 정원과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국민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334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가군에서 674명, 나군 581명, 다군 7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민대는 올해 전공자율선택제를 신설해 계열 구분 없이 전공 선택의 자율권을 보장하는 유형1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828명을 모집한다. 이중 정시모집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728명으로, 가군 인문기술융
고려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873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전형으로 1093명, 교과 우수 전형으로 494명, 농어촌전형·사회배려전형·특수교육전형·특성화고전형으로 250명을 선발한다.
고려대는 올해 처음으로 다군 모집을 실시한다. 다군에서 일반전형과 교과우수전형 각 18명씩 총 36명을 선발한다. 다군에서 모집하는 학부
국민대는 입시전문기관 유웨이어플라이·진학사·이투스와 오는 15일 이 대학 본부관 콘서트홀에서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에 관심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입시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입시전문기관과 합동으로 기획해 주요 대학들의 2025학년도 대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일정으로 △유웨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다소 쉽게 출제되면서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의대 합격선(표준점수 기준)이 지난해보다 최대 20점 하락할 것이라는 입시업체들의 분석이 나왔다.
6일 입시업체 메가스터디교육, 종로학원 등에서는 전날 발표된 수능 채점 결과를 토대로 주요 의대 합격 가능 점수를 예측한 결과를 발표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서울대는 414점으로 지
서울시교육청이 2025 대입 정시 모집에 대비해 대입설명회와 ‘일대일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고3 수험생·학부모 대상 ‘쎈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2025 대입 정시모집 이해와 대비’ 설명회는 11일 오후 2~5시 서울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4 대입 정시모집 결과 및 2025 수능 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전국 1282곳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수능은 21년 만에 가장 많은 재수생 등 'N수생'이 지원했다. 여기에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확대와 킬러문항 배제 등 다양한 변수가 대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만8082
교육당국이 2025학년도 대입부터 무전공 입학을 확대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고등학교 3학년 10명 중 6명은 무전공 전형으로 지원할 의향이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무전공 선발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진학을 희망하는 전공이 명확히 없어서’ 등이 꼽혔다.
22일 진학사는 8~15일 진학닷컴 고3 회원 18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같은 내용의 무전공
숭실대는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일반재정지원)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 혁신성과 ‘A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양질의 대학교육 및 창의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이다. 현재 제2주기(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총 117개의 사립
교육부가 국민에게 교육 개혁 정책을 흥미롭고 심도 있게 알리기 위해 학생들이 토론하는 방식의 유튜브 연재 콘텐츠를 연재한다. 향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학생들 간의 토론 대결도 구상 중이다.
교육부는 교육개혁 정책을 학생들이 토론하는 방식의 '토론으로 알아보는 교육정책'을 유튜브를 통해 연재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영상은 2인 1조 정책
내년도 전국 39개 의과대학이 전년 대비 1497명 늘어난 총 4610명을 선발한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의 모집 정원을 포함하면 총 4695명을 뽑게 된다. 아울러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888명 더 늘어, 총 1913명을 선발한다.
30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의대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
28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시행된다. 입시전문가들은 올해 2025학년도 대학입시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무전공 입학 확대 등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수험생의 현재 위치를 보수적으로 파악하고 대입 계획을 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학평을 실시한
교육부가 올해 대학입시부터 무전공(전공자율선택)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의 무전공학과 선발 학생의 중도탈락률이 다른 학과보다 최대 5.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 후 원하는 학과에 배정되지 않으면서 의대 진학이나 '반수'를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종로학원이 4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의 '공시기준 탈락
무전공 선발 비율 요건 없지만 25%이상 가점 만점대학총장 45% “무전공·자유전공 선발 이미 시행중”
교육부가 수도권 대학과 주요 국립대학의 2025학년도 무전공 선발 확대 비율에 따라 재정지원사업 정성평가에 반영, 최대 가점 10점을 주기로 했다. 교육부는 무전공 선발 비율 요건은 없지만 25% 이상 추진하는 대학엔 가점 만점을 준다는 방침이다.
교
교육부가 내년부터 대학 신입생의 최대 30%를 무전공으로 선발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인센티브 카드까지 꺼낸 가운데 대학가에서는 무전공 선발을 모든 대학에 일괄적으로 요구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학의 여건에 따라 무전공 선발이 콩나물 강의실을 늘리는 등 인기학과 쏠림 현상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지적이다.
5일 대학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교육부·연구재단 ‘일반재정지원 성과평가 개선방안 설문조사’‘학과간 벽 허물기 실적’ 정량평가…인센티브 사업비 지원유형 1·2 최소요건 충족해야…교육부 “의견수렴, 시안 안내”
교육부가 내년부터 보건의료·사범계열을 제외한 모든 전공을 무전공(자율전공)으로 모집하는 대학 등 ‘학과 간 벽 허물기’ 실적이 많은 대학에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