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4∼6월) 전기요금이 동결된다. 연료비 하락에도 한국전력의 누적 적자를 고려해 연료비조정단가를 그대로 유지했다.
한전은 2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중 최근의 단기 에너지 가격 흐름을 반영
KB증권은 29일 한국전력에 대해 전력판매 마진이 커졌다면서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기존 예상대비 낮아진 발전연료단가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23조200
"한전 적자 해결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적용해야"연료비 연동제 상승 등 기재부와 논의"원전 가동률 늘려 한전 적자 줄이겠다"야간 골프장 예로 에너지 절약 강조도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한국전력공사의 적자 등 에너지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을 차등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농업용 전기에 적용된 특례제도를 정비하고 원전 가
올해 3분기 전기요금의 연료비 조정단가가 27일 발표된다. 최근 한전의 적자 폭이 컸던 만큼 3분기 연료비 조정요금은 오를 가능성이 크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분기 전기요금 조정단가는 27일 오후 3시께 발표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애초 지난 20일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여부 및 폭을 결정할 예정이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