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2023년형 K5’를 19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2023 K5는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가니쉬를 활용해 외장에 고급스러운 인상을 더하는 한편,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트림별로 기본으로 갖춰 상품성을 강화했다.
연식변경 K5는 고급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에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을 기본으로 적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리비안이 급등세를 보이며 국내에서도 관련주 찾기 열풍이 불었다. 그러나 정작 관련주로 엮인 국내 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뉴욕 증권시장에서 리비안은 직전 거래일인 12일(현지시각) 전날보다 5.66% 오른 129.9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 총액은 1098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가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 등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최첨단 센서를 상용차에도 공급한다.
현대모비스는 자체 기술로 독자 개발한 중거리 전방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 센서를 국내 상용차에 오는 9월부터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럭 등 국내에서 생산되는 상용차에 첨단 센서가 갖춰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레이더와 카메라 센서는 모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만도가 자율주행시스템을 앞세워 인도에 진출한다.
만도는 "인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이하 마힌드라)와 자율주행시스템 ADA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도 ADAS 시장에 진출한 것은 만도가 처음이다. 이를 계기로 인도 자동차시장의 ADAS 장착율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마힌드라는 쌍용자동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유럽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현대차는 넥쏘가 수소전기차 가운데 세계 최초로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로NCAP 테스트에서 수소전기차 넥쏘는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SK텔레콤이 자사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로 경부고속도로 주행에 성공한 가운데 네이버 자율주행차는 한 단계 앞선 ‘고속도로 야간주행’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차가 야간 단독주행에 성공한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다.
22일 IT와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네이버 자율주행차가 최근 경부
제네시스 G70에 전방에 있는 자전거와 충돌을 방지하는 기술이 탑재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전방에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자전거와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운전자의 차량 제동을 도와주는 한 단계 진화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을 ‘G70’에 탑재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제네시스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 Forward C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사륜구동 모델을 선보였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호손 본사에서 세단 ‘모델S’의 사륜(4WD)구동버전을 공개했다.
듀얼 모터를 장착해서 3초 안에 속도 시속 97km를 돌파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사륜구동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25일 지난해 6월 9일 아시아나항공 8942편 항공기가 우박에 맞고 비상착륙한 사고와 관련해 아시아나항공에 과징금 1억원을 부과했다.
또 당시 항공기 기장에게는 3개월, 부기장에게는 1개월 15일의 자격증명 효력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항공안전본부는 "아시아나항공 8942편 항공기가 김포공항으로 접근강하 중 뇌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