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31일 첫선을 보인 ‘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경쟁률 40: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9개 지역 774가구 모집에 3만1008명이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64가구 모집에 1만9898명 신청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311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충북(244대 1)과 경기(31대 1)
서울시는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안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2개 동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규모로 공동주택 223가구(분양 178가구, 공공 45가구)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공공기여시설과 근린생활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건축위원회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
서울시 주택공급에서 중책을 담당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김헌동 사장 후임자 찾기를 시작했다. 김 사장의 임기 만료가 코앞이지만 아직 후보군은 흐릿한 윤곽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11일 SH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달 9일 차기 사장 모집 공고를 내고 새로운 수장을 뽑기 위한 절차를 공식화했다. 통상 공모부터 사장 선임까지 2~
서울 강북구 미아동 삼양사거리역 역세권에 총 66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이 중 190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북구 미아동 754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 면적은 1만7716㎡으로
국토교통부가 5일 서울과 경기 신규택지 조성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계획을 발표했다. 서울 서초에 서리풀지구, 고양대곡 역세권 등 총 689만㎡의 신규 택지 조성을 통해 5만 가구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신속한 공급을 위해 지구지정 전 보상조사 착수, 지구계획 수립 조기화 등 행정절차를 단축한다. 2026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마치고 2029년 분양
서울과 경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신규택지 후보지가 베일을 벗었다. 총 5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정적 주택공급 기반 확보를 목표로 한다.
국토교통부는 5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서울과 서울경계로부터 약 10㎞ 이내 지역 4곳에 5만 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우선 서울에선 선호도가 높은 강남
서울시, 29일 ‘탄생응원 프로젝트’ 시즌2 출범 발표2년간 6조7000억 투자…저출생 반등 모멘텀 지속저출생 원인 해결 위한 신규·확대 사업 중점 추진
서울시가 저출생 정책 강화를 위해 2년간 6조7000억 원을 투자한다. 최근 서울시의 출생아 수가 반등의 기미를 보이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장기전세주택이 10년간 주거비 3조6000억 원을 아끼는데 기여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29일 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 전체 단지 평균 보증금은 시세 6억 원의 절반 수준인 2억8000만 원으로 가구당 연간 1200만 원의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가구로 보면 연간 3680억 원, 10년 기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세곡2지구 공공주택사업의 자산 가치가 상승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개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SH공사는 세곡2지구 사업 결과를 분석한 결과 공공분양 1833가구와 장기전세 및 국민임대주택 1962가구 공급, 택지 10만9079㎡(전체 면적의 14%) 민간 매각을 통해 총 2조178억 원의 개발이익을 거뒀다.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로 인해 청년세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꿈을 꿔야 할 청년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빚에 짓눌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잘 몰라서, 알아보기가 복잡해서 '또 나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청년들을 위해 '십분청년백서' 코너에서
서울시가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Ⅱ)’으로 300가구를 공급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이 입주를 한 달여 앞두고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을 찾아 미리 내 집에 당첨된 신혼부부와 함께 입주 예정 주택과 입주자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결혼과 출산, 양육 어려움과 건의 사항
서울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22층 규모의 공공주택 1240가구가 공급된다. 경의선 신촌역 일대에는 주민센터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8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송파창의혁신(옛 성동구치소) 공공주택건설사업(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일원)'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에서 2021년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감필리핀 가사관리사·명태균 의혹 등 쟁점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안위 서울시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는 시민의 행복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노후공공임대주택 재정비를 통해 추가되는 주택 물량을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
10일 SH공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공공주택 확대방안'에 따라 노후공공임대주택 재정비 사업을 통해 추가 건설하는 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후공공임대주택 재정비는 준공 30년이 지난 임대단지를 철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수도권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에 35층, 12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26일 서울시는 제13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남성역세권(사당동 235-53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공동주택 획지 3만2826㎡에
노후 임대아파트인 서울 노원구 하계 5단지와 상계마들단지가 16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제7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노후임대재정비사업 선도사업 지인 ‘노원구 하계 5단지 및 상계마들단지 재정비사업 사업계획(안)’ 2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하계 5단지·상계마들단지 재정비사업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HUG 든든전세주택(경매 매입형)’ 제2차 입주자 모집이 평균 경쟁률 267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차 모집은 즉시 입주가 가능한 총 52가구(서울 33가구, 인천 9가구, 부천 1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8월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총 52가구 모집에 1만3893명이 신청
국민의힘이 국회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역별 예산정책협의에 돌입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서울, 경기, 강원·제주 등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협의회엔 국민의힘 시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추 원내대표는 서울시와의 예산정책협의에서 “서울의 발전은 곧 대한민국의 발전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
제22대 국회 출범 후 첫 협의회 개최민생·안전 직결사업 국고지원 확대 건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을 만나 시민 안전, 저출생 극복, 미래인재 양성 등 안정적 시민의 삶은 물론 도시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서울시 사업들에 대한 국고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민생 현장 최일선에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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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시 저출생 대책으로 도입해 공급한 ‘제2차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가 평균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2는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가구에 거주기간 연장 및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주택이다. 앞선 제1차 장기전세주택2 올림픽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