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험인증서 유통 업무협약식' 개최신속·비용절감·위조 방지…무역거래 전반 신뢰도 제고 기대
그간 종이로 발급하던 시험성적서가 파일 형태의 디지털로 발급·유통된다. 이에 저렴하면서도 신속하고, 편리하면서도 위변조 우려 없이 시험성적서를 발급, 유통, 활용,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코엑스에서 시험성적서 발급기관 7곳과 수취기관
은행권 최초 전자무역 송금 증빙서류 자동 첨부 기능 신설'유트레이드허브 전자무역시스템'서 신청 후 이용 가능
우리은행이 전자무역(Electronic Data InterchangeㆍEDI) 해외송금 시 증빙자료를 자동으로 첨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EDI란 수출입업무 관련 서류를 표준화된 형식에 따라 작성한 전자문서로, 은행을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외화지급보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무역거래 온라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의 유트레이드허브 전자무역시스템과 연계해 외화지급보증 발행신청, 결과 회신까지 전자무역 서비스로 제공한다. 신청서, 계약서, 증권발행신고서 등 관련 서류를 대면으로 직접 제출해야 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
정부가 '서류 없는 무역'을 위해 31년 전에 구축한 전자 무역시스템이 수출입 화물의 선적·운송·추적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무역까지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디지털무역·물류플랫폼(유트레이드허브 2.0·uTradeHub 2.0)' 서비스 개시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무역업체와 세관,
정부가 6조 원을 투입해 대외 위험요소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출시장 구조를 만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한 ‘수출시장구조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중심으로 수출시장구조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작년 한국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발전소 수주 등을 위해 사우디에 방문한다. 특히 올해 3~4월쯤 사우디가 원전 예비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한국과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러시아 등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산업부는 백 장관이 이달 11~13일 사우디에 방문해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이자 원자력재생에너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알팔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제8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ㆍ경제공동위원회를 열어 무역투자, 에너지자원, 산업ㆍ중소기업, 보건복지 등의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공동위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수석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우선 무역투자 분야에서는 통관ㆍ환전 등에서 발생하는 우리
정부가 유라시아경제연합(EEU)과 산업, 무역, 통상 전반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16일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1회 한-EEU 산업협력위원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이인호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해 러시아를 포함한 EEU 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우리 대표단에는
이란이 자국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에 최대 50억 유로의 자금을 지원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이란 경제재정부는 지난달 28일 '포괄적 금융협력 약정'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엔 이란 경제재정부가 추천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 기업이 참여하면 50억유로 한도 내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헝가리 양국의 구체적인 경제협력 방안이 본궤도에 올랐다. 한국항공우주산업(카이)의 한국형 다목적 헬기인 수리온 수출이 선두주자로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차 한-헝가리 경제공동위원회를 열었다. 양국은 무역과 투자, 중소기업 협력 확대 방안, 방위산업,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산업부는 최근 어려움이
정부가 3년 내 이란 수출을 약 110억달러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주재로 이란 시장 진출 성과사업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오는 29일 이란 현지에서 열리는 ‘한-이란 경제공동위’를 앞두고 부처별 성과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이란은 경제 제재 해제로
한국과 카타르가 에너지, 건설뿐 아니라 스마트 그리드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비경제 분야를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GCC(걸프협력회의) FTA 추진도 신중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한-카타르 양국은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제3차 한-카타르 고위급 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에너지, 건설·인프라와 같은 전통적인 협력
우리나라와 루마니아가 전자무역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자 무역 시스템을 루마니아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간 무역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루마니아 경제통상관광부와 제8차 한·루마니아 산업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우리 측에서는 산업부, 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첫 신흥시장 진출 대상으로 중부 유럽의 헝가리와 루마니아를 타겟 국가로 선정, 김재홍 차관을 단장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의 일정으로 민관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대표단은 산업부, 중기청, 방사청 등 정부기관과 대한상의, 한국전력, 생산기술연구원, 무역보험공사, 대한해운 등 지원기관, 기업으로
외환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외환은행 본점에서 국내 전자정부사업 및 외환은행의 첨단 전자무역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방한한 리비아 정부의 전자정부사업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21일 밝혔다.
현 리비아정부의 기획부 국장 겸 방한 대표단장인 아 사예드 아부바케르 및 정통부 국장급과 국영 중앙은행 이사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리비아 대표단은 리비아 재건을 포함한
한국과 페루 장관이 만나 산업 및 에너지자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호세 루이스 실바 마르띠놋(JOSE LUSI SIVA MARTINOT) 페루 통상관광부 장관과 11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양국간 산업 및 에너지자원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MOU를 체결했다.
양국 장관은 전날 열린 한-페루 정상회담에서 공동 선언한
종이 없는 무역시대를 지행하는 전자무역이 연간 6조원의 비용절감과 26만대의 승용차를 한 달간 운용하지 않는 녹색경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8일‘무역절차의 그린화, 전자무역의 경제적 효과분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전자무역시스템의 도입은 외환상역, 수출입 통관, 물류 등의 절차가 표준화된 전자문서로 사이버공간을
지식경제부와 KOTRA가 아프리카에 조사단을 파견하고 전자정부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금까지는 동남아, 중동, 남미를 중심으로 전자정부시스템 수출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삼성SDS, 핸디소프트, 한국정보인증이 참가하고 있는 이번 조사단은 16일 케냐에 이어 19일에는 탄자니아에서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수출가능성을 타진한다.
케냐에서는 케냐
한국과 러시아 양국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역내의 종이 없는 전자무역(paperless trading)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 방안을 찾기로 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은 러시아 아태협력개발협회(ACN)와 공동으로 31일 COEX에서 APEC 회원국 무역원활화를 통한 경제발전 및 IT기술 활용 전자무역 활성화를 위한 ‘20
수출·수입에 관련된 요건확인업무가 전면 온라인화됐다.
이로써 무역업체들은 수출입유관기관들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전자무역시스템을 통해 수출입요건확인서를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무역협회는 11일 전자무역 전담 자회사인 KTNET과 공동으로 전자무역 방식에 의한 수출입요건확인서 발급기관을 종전 31개에서 36개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