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육군 발표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육군은 전날인 4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선무대에는 올 2월부터 부대별 지휘관 주관으로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총 16개 팀이 올랐는데, 이 중 제이홉은 36사단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RM이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RM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RM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고 팬덤 아미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RM은 최근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수료식을 마치고 이등병 계급장을 달았다. ‘최정예 훈련병’에 선발된 RM은 수료식에서 영상편지를 통해 “정신전력 교육을 통해 분단국가이자 휴전국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중앙통합방위회의,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각각 주재한다. 현재 안보 상황이 엄중한 것으로 보고,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로서 군과 정부의 안보 대비 태세를 보고받으며 점검한다.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30일 브리핑에서 이같은 윤 대통령의 안보 일정을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중앙통합방위회의는 민·관·군이 총력안보 태세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손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17일 지민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필 편지를 남겼다.
지민은 "내일이면 훈련소에서 수료하는 날이다. 한 달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데 길게 느껴질 때도 있고 옆에 정국이가 있다 보니 빠르게 지나갈 때도 있는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들과 공중전화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육군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전방에 배치된다.
16일 공개된 육군 신병부대 배치 조화 결과에 따르면 RM은 18일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육군 제15보병사단 승리부대에 배치돼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대배치 이후 RM은 승리부대에서 1년 5개월간 복무한 뒤 2025년 6월 10일 제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RM은 우수한 성적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향해 “함량미달 인사가 일국의 국방부 장관 자리에 앉아 결국 영토와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며 신 장관 파면을 거듭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런 행태를 보인 신 장관을 그대로 놔두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동의하는 것인가. 교재는 문제고 국무위원의 말과 글
국방부가 독도를 ‘영토분쟁 진행 중’인 지역으로 일컬은 데 비판이 쇄도했습니다.
문제가 된 건 국방부가 최근 일선 부대에 배포한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입니다. 이 교재는 국방부가 5년 단위로 개편해왔는데요. 2019년 발간된 기존 교재가 노영구 국방대 교수, 김영수 서강대 교수, 최영진 중앙대 교수 등 박사학위와 관련 분야 전문성이 있는 민간 학자들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국방부가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데 대해 “현실에도, 국제법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히며 “독도는 명백한, 그냥 대한민국 영토”라고 강조했다. 이어 “즉각 바로잡아야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국방부는 이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독도에 대해 '영토분쟁 지역'으로 장병 교육자료에 기술한 국방부를 질책했다. 국방부는 관련 교육자료를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인 것처럼 기술한 것을 윤 대통령이 보고 받고,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
국방부가 군 정신전력교재를 개정 발간하며 북한을 추종하는 이적 세력을 ‘내부의 위협’으로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실이 입수한 국방부 정신전력 교재는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명백한 우리의 적”이라며 “헌법에 반해 북한 이념과 체제 등을 추종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체제 근간을 흔들려는 세력”을 내부 위협이라고 명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3일 “북한이 평화를 해치는 망동을 한다면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파멸의 지옥뿐”이라며 우리 군이 북한에 이를 각인시키는 것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신 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후반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장관은 “북한의 선의와 초현실적인 낙관에 기댄 ‘한반도 평화 프로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모범적인 군생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더캠프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 3중대 훈련병 사진에는 제이홉이 훈련병들에게 사격 기본자세를 지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현재 해당 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제이홉이 단 상병 계급장과 녹색 견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월 입대한 제이홉의 상병 진급일은 내년
"북한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해 적의 추가 도발 의지와 능력을 분쇄하겠다."
신원식 신임 국방부 장관은 7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장관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적을 압도하는 국방태세를 구축하겠다. 응징이 억제이고, 억제가 곧 평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장관은 "우리 장병들을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시킬 것"이라면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정예 선진 강군 건설' 기조와 함께 "북한이 도발하면 철저하게 후회하도록 강력히 응징할 것"이라며 "북한이 핵 공격을 시도하면 북한 정권이 종말을 맞게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군 복무환경 개선 방침도 밝혔다.
신 후보자는 이날 오전부터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최근 한반도를 둘러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대응 능력을 최우선으로 구축하고 당장 긴요하지 않은 무기체계 전력화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방혁신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합동군사전략, 드론작전사령부 작전 등 국방 혁신 전략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송영무 허위서명 강요’ 의혹과 관련해 국군방첩사령부(옛 국군기무사령부)를 압수수색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과는 이날 오전 경기 과천시 국군방첩사령부에 수사관을 보내 PC와 서버에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공수처 수사 인력 한계 때문에 이날과 12일 이틀에 나눠 진행됐다.
공수처는 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계엄문건 관련 서명 강요 의혹’을 받는 송영무 전 국방장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과는 이날 오전 문재인 정부의 첫 국방수장인 송 전 장관과 당시 송 장관 군사보좌관이었던 정해일 예비역 육군 소장, 최현수 당시 국방부 대변인(현 국방정신전력원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입건한 가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29)이 코로나19 격리 공간에서 군 생활을 시작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이홉은 전날 입대한 208명의 입영 장병들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군사 교육을 받기 전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주일가량 격리 생활을 한다.
제이홉은 이 검사에서 별 이상이 없으면 신병교육대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8일 북한의 핵실험 대책을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당정대 협의 직후 브리핑에 나서 “비공개 회의에선 당이 정부 측에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비해 정부가 준비해야 할 사안에 대해 전반적 요청이 있었고 정부 측 답변이 있었다”며 “특기할 만한 내용이 있었지만 공개는 적절치
국방부가 ‘북한군과 북한정권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을 담은 군 정신전력 교재를 배포했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달 9일 배포된 장병 정신전력 교재에는 “북한의 도발은 우리가 직면한 안보 위협이며 이러한 안보 위협이 지속되는 한 북한군과 북한 정권은 우리의 적이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신전력 교재는 매주 국방일보에 그 내용이 실려 해당 주에 장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