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과 유일선 교수가 엘스비어(Elsevier)와 스탠퍼드 대학의 존 론니디스 교수가 발표하는 '세계 최상위 연구자 2%' 리스트에 선정됐다.
유 교수는 5G의 유무선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분석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자컴퓨팅 기술의 발전과 함께 보안 문
국내 제약사 메디콕스가 나스닥 상장사인 오라메드 파마슈티컬(Oramed Pharmaceuticals, 이하 오라메드)과 함께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호텔에서 전날 ‘경구용 인슐린 캡슐 임상 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1999년에 설립된 메디콕스는 의료·신약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라메드가 보유 중인 경구용 인슐린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세계이종이식학회(IXA, International Xenotransplantation Association) 웨인 호손(Wyne Hawthorn) 회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국내외 이종장기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포럼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이종이식학회는 이종장기 이식의 안전하고 윤리적이며 효과적인
건국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돼 교육상담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범사업 제공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인슐린 투여가 반드시 필요한 제 1형 당뇨병 환자는 적절한 혈당 조절을 위해 하루에도 여러 번의 인슐린 주사를 맞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환자들이 당뇨병 전문가와 자주
올해부터 당뇨병 관리기기에 대한 요양비 급여 적용이 확정되면서 제1형 당뇨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휴온스는 1월부터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 트랜스미터’ 구입비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1형 당뇨 환자들은 지난해부터 급여 지원이 됐던 ‘덱스콤 G5 전극(센서)’뿐 아니라 트랜스
당뇨전문쇼핑몰 닥다몰은 당뇨환자의 자가 혈당관리 필요성 확대와 국내 수요 증가에 따라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의 판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는 혈당치와 혈당추세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기기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는 지난해 11월 휴온스가 국내에서 정식 출시한 바 있다. 닥다몰은
앞으로 소아당뇨 환자가 사용하는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자동주입기에 대해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다. 1인당 연간 의료비 부담은 지금보다 420만 원가량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김강립 차관 주재로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 건강보험급여 지원방안’ 등을 확정했다.
이번 소아당뇨에 대
휴온스가 국내 도입한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5’ 센서(전극)의 환급 절차와 구입비 체감 부담이 감소할 전망이다.
휴온스는 덱스콤 G5 전용 온라인 쇼핑몰 ‘휴:온 당뇨케어’에서 급여 지원이 가능한 1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임청구서비스를 실시하고 센서의 본인부담금만 결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자로 인슐린 투여가
다국적제약사 일라이릴리와 베링거인겔하임이 국내 시장에 당뇨약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를 발매했다. 릴리 등은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의약품과 약효는 동등하고 가격은 저렴하다는 특징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3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당뇨치료제 ‘베이사글라’의 임상결과를 소개했다.
릴리와 베
메디톡스는 생물학적 면역 조절제 개발 프로젝트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메디톡스의 생물학적 면역 조절제 개발 프로젝트는 면역 세포 수용체에 결합하는 항체군 발굴을 통해 근본 원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차별화된 접근 방식으로 기존 면역 조절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메디톡스의 이번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