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15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1군은 김기태 감독을 중심으로 조계현 수석코치, 박흥식‧홍세완 타격코치, 이대진‧홍우태 투수코치, 나카무라 다케시 배터리코치, 김민호‧김태룡 수비코치, 김종국 주루코치로 구성된다.
퓨처스(2군)는 정회열 감독이 선임됐고, 김선진‧조경환‧박재용 타격코치, 김정수‧신동수 투수
김기태 KIA 감독이 내달 2일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에 합류한다. 김기태 감독은 이날 조계현 수석코치와 함께 선수단이 훈련하고 있는 미야자키에 합류해 선수단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최희섭도 마무리 캠프 합류를 자청해 같은 날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최근까지 러닝 등 체력 훈련으로 몸을 만들어 온 최희섭은 배팅과 수비 등 정상 훈련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기
LG 조계현 수석 코치
LG 조계현 수석 코치가 2군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다.
LG는 2일 잠실구장 사무실에서 양상문 신임 감독과의 전체 회의 끝에 LG 조계현 수석 코치를 2군 감독으로 보직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1군 타격 코치는 김무관 현 LG퓨처스 감독이 맡고, 손인호 코치가 이를 돕는다. 김정민 코치가 2군에서 1군으로 올라와 배터리 코치를 담
조계현 김기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조계현(50) 수석코치가 팀을 떠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구팬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12일 조계현 LG 트윈스 수석코치는 "나는 김기태 감독의 사람이다"며 "어차피 나도 옷을 벗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태 감독이 자진사퇴하면서 LG가 양상문 신임 감독 선임을 발표하자 팀을 떠나겠다는
김기태 감독에 이어 조계현 수석코치도 LG 트윈스를 떠날 전망이다.
LG는 11일 새 사령탑으로 양상문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해설위원을 선임했다. LG는 시즌 중 혼란을 막기 위해 코칭스태프들에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김기태 전 감독의 빈자리를 대신한 조계현 수석코치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현 코치는 양상문
양상문(53)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해설위원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사령탑을 맡게 됐다.
LG 트윈스는 11일 오후 “양상문 해설위원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양상문 감독 중심으로 팀 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2년간 롯데 감독을 맡은 양상문 신임 감독은 2002~2003년, 2007~2008년에는 LG에서 투수코치로 활동
김기태 감독의 자진사퇴로 공석중이던 프로야구 LG 트윈스 감독에 양상문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부임하게 됐다. LG는 11일 오후 "양상문 해설위원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상문 신임 감독의 계약기간은 2015년부터 세 시즌간이다. 하지만 LG측은 "올해 잔여 시즌은 '팀을 재건하는 기간'으로 보고, 양 감독에게 2017년까지 팀
김기태 감독의 사퇴라는 충격파도 LG 트윈스의 연패를 막진 못했다. LG는 24일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8-9로 역전패를 당하며 5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LG는 유난히 감독 잔혹사가 많은 팀으로 김기태 감독의 전임 감독들 중에도 석연치 않은 과정을 거치며 물러난 경우들이 많아 '독이 든 성배'로도 불린다.
이중 2002년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에 8-9로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연장전에서 당한 또 한 번의 뼈아픈 패배였다. 마무리 봉중근까지 올렸지만 승리를 지키지 못하며 연장 10회말 최형우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김기태 감독이 물러나며 조계현 수석코치가 임시로 팀을 이끌고 있는 LG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선수들의 단체 삭발 투혼도, 김기태 감독의 자진사퇴도 LG 트윈스에게는 반전의 계기가 되지 못했다.
LG는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7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LG는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기태 LG 더그아웃에 나타나지 않았다. 경기 전 구단측에 자진사퇴 의사를 전한 것. 조
김기태, 프로야구
김기태 LG 트윈스 감독이 사퇴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90년대 이후로 개막 후 최단기간 중도 퇴임이다.
LG 트윈스 구단은 23일 “김기태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겨우 17경기를 치르고 사퇴한 김 감독은 지난 2011년 10월 LG 지
김기태
김기태 LG트윈스 감독이 사퇴했다.
LG트윈스는 23일 “김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일 지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조계현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올 시즌 극심한 부진으로 지난 22일까지 4승 12패 1무로 그치고 있다. 실제 김 감독은 이날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도 더그아웃에 나타나지
9월 12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신인 투수 신동훈이 9회말 2사에 대타로 깜짝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LG는 0 : 3으로 뒤지고 있는 9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박용택의 타순이 돌아왔지만 김기태 감독은 박용택을 불러들이고 신동훈을 대타로 투입했다. 하지만 신동훈은 타자가 아닌 투수다. 서울고를 졸업한 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