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운영된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통해 212개 중소하도급업체의 미지급 대금 304억 원이 지급유도 됐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하도급 대금이 제때 지급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6일부터 50일간 공정위 5개 지방사무소 등 전국 10곳에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했다.
공정위는 설 전
6일간의 긴 설 연휴를 앞두고 건설업계가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서고 있다. 대내외적 불안정성 등으로 건설 경기 부진이 이어지며 자금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행보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17일 633곳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 대금 42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당초 지급 기
HDC현대산업개발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 52개에 대한 대금으로 약 65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는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 중소기업에 판매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12월 행복한백화점, 동반성장몰 판매분이 대상이며 23일에 진행된다. 조기 지급 대상은 행복한백화점 협력사 379개사, 동반성장몰 협력사 755개사 등 1134개 중소기업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설을 맞아 파트너사 납품 대금 약 25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연휴 전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지급일을 앞당겨 이달 23일 중소기업 730여 곳에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경기침체 속 파트너사들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약 128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246개 협력사다. 당초 예정일보다 일주일 앞당긴 24일에 일괄 지급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요 대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ㆍ소 협력사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지역사회 봉사, 온누리상품권 구매, 협력사 저리 자금 대출 지원 등 상생 및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20일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2025년 주요 기업의 설 전 하도급 및 납품대금 조기 지급 계획 및 2024년 실적’ 조사를 시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주요 대기업 중 78%는 협
공영홈쇼핑은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약 220억 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지급일인 31일 대비 8일을 단축해 23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침체, 고환율,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 소상공인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지급 대상은 공영홈쇼핑과 거래하고 있
SK텔레콤이 설 연휴를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와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1,23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에는 SKT와 SK브로드밴드 ∙ SK스토아 등 ICT 패밀리가 함께 참여하며, 명절을 앞둔 파트너사들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설 연휴 시작 전까지 순차 지급할 예정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설을 맞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대금 약 3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존 지급일 대비 최대 26일가량 앞당긴 것이다.
지급 대상은 CU와 상품·물류 등을 거래하는 총100여 개 중소 협력사다. BGF리테일은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높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조기에 지급 중이다.
설 명절을 맞아 배달의민족(배민)이 입점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위해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입점 외식업주와 소상공인에 약 446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설 정산 대금 조기 지급은 △가게배달 △배민배달 △배민포장주문 △배민 장
SK하이닉스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470곳에 약 1330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조기 지급이 원자재 대금과 직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일시적 자금 수요가 많을 협력사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20년부터 거래대금 지급 횟수를 월 3회에서 4회로 늘렸다
포스코이앤씨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21일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420억 원을 17일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서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이 올해도 협력사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협력사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기조로 일찍부터 협력사와의 불공정거래 원천 차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내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하도급 분쟁조정위원회의 운영안을 최신화해 협력사 고충해소 및 공
KT가 중소 협력사에 총 1194억원의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KT커머스, KT alpha 등 그룹사도 동참했다.
KT 구매실장 이원준 전무는 “매년 명절에 앞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며 AICT 생태계를 발전시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자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자 납품 대금 30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설 연휴 전 추가 납품 대금 지급일은 24일이다.
이번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정보기술(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다. 협력사는
설 명절 온라인 장터 운영…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 지원중소 협력회사 물품대금 5600억원 조기 지급… 경기 활성화 동참
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자매마을 상품 구입에 나서며 국내 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 관계사들은 설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사내 게시판·지자체 쇼핑몰·소상공인 직거래몰 등에서 온라인 장터를 지속
협력사 자금 운영에 도움 주는 차원계열사 생필품 전달과 차량 점검 서비스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기업들이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상생 활동에 나섰다. 내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협력사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납품대금 지급을 앞당기는 등 상생에 힘쓰고 있다. 현대차의 조기 납품
한일시멘트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절 전후로 협력사들의 유동성 확보 및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지급 규모는 한일시멘트 약 430억 원, 한일현대시멘트 약 170억 원이다. 지급 대상은 500여 곳이다. 지급일은 20일로 최대 약 2주 앞당겨 대금을 받게 된다.
NS홈쇼핑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약 170억 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11일부터 20일까지의 판매분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정상 지급 예정일인 31일보다 7일 앞당긴 24일에 진행된다. 1150여 개 중소 협력사가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이다.
NS홈쇼핑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판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