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 주요 대형할인점에서 유통 중인 면류, 복합조미식품, 건조향신료, 조미쥐치포, 영ㆍ유아 이유식, 육포 등 132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3개 제품(약 9.8%)이 방사선조사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방사선 처리가 금지된 조미 쥐치포는 25개 중 3개가 방사선을 쬔 상품으로 판정됐다.
또 면류의 건더기 수프 30
중국산 조미쥐치포에 대한 방사선 조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판매가 중단됐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은 참좋은바다가 수입한 중국산 조미쥐치포 제품에 대한 방사선 조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당해 제품을 반송 또는 폐기토록 했다.
또 국내 유통 중인 동일 제조회사 DANDONG TAISHENG FOOD 의 쥐치포 제품을 잠정 유통 및 판매를 중단해 방사선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조미건어포류 PB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삼성테스코(주)가 (주)세민수산(식품제조ㆍ가공업체)과 선홍수산식품(식품소분업체)에 위탁 생산 및 소분해 판매하는 PB(Private Brand)제품인 ‘참조미오징어’와 ‘조미쥐치포’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방사선조사 양성 판정된 베트남산 ‘조미쥐치포’ 제품을 유통ㆍ판매 금지 및 회수ㆍ폐기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사선조사 양성 판정된 제품은 베트남 'HAI NAM CO. LTD‘ 사가 제조하고 (주)이랜드리테일에서 수입해 (주)어가원에서 소분ㆍ포장한 ’조미쥐치포‘ 및 ’조미왕쥐치포‘ 제품과 ’HUY SON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