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 2023년 한 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자주 사용한 모바일 앱으로 선정됐다. 창사 이래 최대 위기 속 대표 교체라는 고강도 카드를 통해 리더십 쇄신에 나선 카카오가 한 발 뒤처진 인공지능(AI) 사업에도 속도를 내며 이용자 이탈 막기에 총력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0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을 조사한 결과, 202
카카오는 전날 카카오톡에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톡을 최신버전(v10.3.5)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카카오톡 설정 내 프로필 관리 영역에서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상대방이 이용자 전화번호를 저장하면 상대방 친구 리스트에 이용자가 자동으로 추가됐지만, 옵
커뮤니티 서비스 개발기업 비밀리는 커뮤니티 플랫폼 '패밀리타운(Familytown)'을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앱과 설치가 필요 없는 PC버전도 제공돼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패밀리타운은 대화 기능에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을 결합한 신개념 커뮤니티 서비스로 이용자라면 누구나 멤버십 혜택이 무료로 제공된다. 출시 전 주요 스타트업, 대형기업
카카오가 2일 카카오톡 업데이트(v10.3.0)를 통해 ‘조용한 채팅방’ 기능을 실험실에 도입했다.
조용한 채팅방은 나가지 않더라도 활동하지 않는 1:1 채팅방, 그룹 채팅방을 보관하고 숨길 수 있는 채팅방 보관함 기능이다. 숨겨진 채팅방은 알림이 꺼지고 카카오톡 앱의 뱃지 카운트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카카오톡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사용자는 카카오
오늘부터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에서 조용히 나갈 수 있게 된다.
카카오가 10일 카카오톡 업데이트(v10.2.0)를 진행하며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실험실에 추가했다.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카카오톡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한 뒤 그룹채팅방을 나가면 ‘OOO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
‘○○○님 나갔습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조용히 나갈 수 있도록 보장하는 ‘조용히 나가기’ 법안을 놓고 환영의 목소리와 과잉 입법이라는 의견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원하지 않아도 단톡방에 초대되는 경우가 빈번하고, 단톡방을 나갈 경우 알림이 뜨니, 구성원들에게 눈치가 보이거나 사이가 불편해질 수 있는 경우를 우려해 섣불리 나가지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용히 나가기’ 법안 발의
앞으로 카카오톡을 비롯한 단체 대화방에서 ‘○○○님이 나갔습니다’를 보기 힘들어질 수 있다.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상대방에게 알리지 않고 퇴장할 수 있는 기능 도입을 의무화하는 '조용히 나가기' 법안이 발의됐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