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패산 구릉지 노후 저층 주거지가 신속통합을 통해 숲을 품은 7500가구 숲세권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11일 서울시는 강북구 미아동 258·번동 148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접 대상지 2개소 기획을 동시에 추진해 보행·녹지·경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사업 실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대규모 주거단지가 탄생하게 됐다.
대상지는 오
국토교통부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도심복합개발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이 7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할 제도적 기반이 본격적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복합개발사업은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주거 안정을 위해 성장 거점을 조성하거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전문성, 창의적 역량을 활용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는 규제철폐안 1호인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거주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의 신속한 가동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서울 시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시설(공동주택과 준주택을 제외한 시설) 비율을 도시계획조례상 연면적 20% 이상에서 10%로 낮추고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으로 정해진 용적률 10% 이
서울 강서구가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곡동과 공항동은 좁은 골목과 밀집된 주거지역으로 인해 주차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이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난달 공항동 방화대로7길 53-20 일대에 8면(166㎡)규모의 평
서울시는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총 4건의 모아타운·모아주택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안건은 △중랑구 면목본동 63-1일대 모아타운 △강동구 성내동 517-4일대 모아주택 △성북구 정릉동 385-1일대 모아주택 △광진구 화양동 32-12일대 모아주택이다. 이를 통해 공급 예정인 모아주택은 총 1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서 세 번째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으로 인해 좀처럼 진화되지 않고 있다.
23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수백 명의 소방관은 전날 오전 LA 카운티 북부 캐스테이크호 인근에서 일어난 일명 ‘휴스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화재 진압률은 14%에 그치고 있다.
LA에서 북쪽으로 약 7
10시 오픈도 전에 강동구 주민 ‘장사진’전체 면적 중 80%, 식품으로 채워‘17만 세대 거주’ 배후 상권 풍부
“별걸 다 파네, 식품 종류가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16일 오전 9시50분, 서울 강동구 천호동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 아파트 단지 지하 1층에 있는 롯데마트 천호점 매장 앞은 인산인해였다. 10시가 되자 매장 앞에서 긴 장사진을
에스원이 각종 사건·사고 동향과 고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15일 2025년 보안 트렌드를 발표했다.
에스워은 올해 보안트렌드로 △IP 카메라 해킹 사고 급증에 따른 'CCTV 보안 강화' △사건·사고 예방 돕는 '인공지능(AI) CCTV 구축 증가' △주거 시설 강력 범죄 늘어나며 '홈 보안 솔루션 보급 확대' △위조된 얼굴 판별하는 '고도화된 얼굴인
사망자 10명…건물 최소 1만 채 소실돼초대형 팰리세이트‧이튼 화재 진압 난항트럼프, 정치공격에 화재 악용해 비판도
미국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피해 규모가 500억 달러(약 73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추가 지원책을 내놨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임기 마지막 해
오 시장, 9일 ‘규제철폐 정례 간부회의’ 참석규제철폐 속도전…“변하지 않으면 자멸” 강조시, 규제철폐안 3‧4호 동시 발표…올해만 4개정비사업 공공기여 비율 완화, 소방‧재해 통합심의 포함
오세훈 서울시장이 “적당한 순간에 필요한 변신을 하지 못하면 더 이상 성장, 발전, 번영이 아니라 쇠퇴와 자멸, 내리막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며 “변하지 않으면
3월 졸업 예정자 40% “구인 제의 받아봤다”기숙사·보조 주택 마련…아침·저녁식사도 제공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기업 1년 새 두 배↑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일본에서 기업들이 젊은 인재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일본 기업들이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과 기숙사 제공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4
서울시, 규제철폐안 1‧2호 동시 발표14일에는 시민 참여형 ‘대토론회’ 개최
올 한해 ‘규제철폐’를 핵심 과제로 선언한 서울시가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규제철폐안’ 1‧2호를 5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규제철폐를 논의한지 20여 일 만이다.
시가 철폐하는 규제 2건은 △상업‧준주거지역 내 주
송파한양2차 아파트가 최고 29층 이하 15개 동 1346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송파동 151번지 일대 '송파한양2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송파한양2아파트는 1984년 준공된 744가구 규모 단지로 송파대로와 백제고분로,
서울시는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왔던 노후 저층 주거지에 비(非)아파트 공급을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 선도사업 지역으로 서울시 4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서울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지인 한남3구역이 60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 한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내 재개발 사업장 중 가장 규모가 큰 한남3구역(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 면적 38만6364㎡)은 2009년 10월 촉진구역 지
낙후된 빌라촌의 주거 환경을 아파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뉴:빌리지’ 사업의 첫 타자가 될 지역이 공개됐다. 높은 분담금과 낮은 사업성으로 그동안 정비사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서울 종로구 신영동과 옥인동, 충남 천안시 원성동 등 전국의 30여 곳이 주인공이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강북구, 경기 광명시 등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국토교통부는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도사업은 8월 발표한 가
서울시는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서대문구 천연동 89-16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외 2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서대문구 천연동 89-16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면목5동 152-1 일대 모아타운 △양천구 목4동 724-1 일대 모아타운 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금호건설이 경기 광명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통합공공임대주택 1313가구를 공급한다.
금호건설은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발주한 ‘광명학온S2~S3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내에 총 1313가구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금호건설은 신동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준주거지역임에도 공공 청사 옆이라는 이유로 공동주택 건축을 불허하는 것은 불합리한 규제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고층의 공동주택 건축이 가능한 준주거지역을 보호지구로 지정해 주택 건축을 제한한 지방자치단체에 용도지역에 맞는 토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호지구 지정을 해제하거나 건축 제한을 완화하라고 의견을 표명했다.
권익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