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주(23~27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종가(672.95)보다 17.02포인트(2.53%) 오른 689.97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26일 하루를 제외한 4거래인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주도주인 제약·바이오주들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전체 지수의 우상향 흐름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도 상당수 종목에 영향을 미쳤다. 한
창해에탄올은 주정 제조업체인 하이트진로에탄올 주식 75만주(100%)를 735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의 21.39%, 자기자본의 38.7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경영권을 확보해 주정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종목 돋보기] 주정 업체 창해에탄올이 국내 소주 업체들의 경쟁 심화에 따른 수혜를 얻을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25일부터 새롭게 출시되는 알코올 도수 17.8도의 참이슬 광고모델로 국민 여동생 아이유를 선정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하이트진로 측은 “청아한 목소리로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을 받아온 아이유의 이미지가 대중적인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MH에탄올이 모멘텀 83점, 펀더멘탈 65점 등 종합점수 84점을 얻어 28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단기목표가는 1만 500원, 손절가격은 8300원으로 제시했다.
MH에탄올은 겨울철 소주 업계 성수기에 진입한데다 도수 낮은 제품의 등장이 이어지면서 내년까지 주정업체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원재료 수입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버나인, 윈하이텍, 신화콘텍, 창해에탄올 총 4개사가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알루미늄 소재 TV 외관재 생산업체인 파버나인은 지난해 매출 1198억원, 순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윈하이텍은 금속제품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574억원, 순이익 71억원을 올렸다.
탤런트 출신 박순애 풍국주정 이사가 100억원대 주식부자로 등극했다.
최근 소주시장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소주의 주요 원료 업체인 풍국주정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박 이사의 주식 평가액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풍국주정은 올 들어 30% 가까이 상승하며 9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주정의 안전관리와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주정업체 대표들과 17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식약청에서 열리며, 참석 대상은 정승 식약처장, 강봉한 식품안전정책국장, 주류안전관리기획단장 등 식약처 관계자와 권기룡 한국주류산업협회장,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진로발효가 연말 모임 효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진로발효는 전일 대비 1.53%(350원) 상승한 2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33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12월에는 소주 출하량이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며 소주업체와 주정업체의 실적에 주목하라고 밝혔다.
박선
우리 국민들의 쌀 소비량이 매년 급감해 1인당 연간 70kg 아래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2양곡년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를 보면 가구부문에서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9.8kg으로 2011양곡년도 71.2㎏보다 1.4㎏(2%) 감소했다.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10년 사이에 20% 가까이 떨어졌다. 2002양곡년도 87㎏에서
소주의 원료가 되는 주정(에탄올) 값이 4년 만에 올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소주업체들에게 원료를 공급하는 대한주정판매㈜는 최근 주정값을 드럼(200ℓ) 당 34만2729원에서 36만1956원으로 5.6%(부가세 포함) 올렸다. 이번 인상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대한주정판매는 주정의 원료가 되는 타피오카의 가격이 지난 4년간 꾸준히 상승했기
이른바 `그림로비'를 벌인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온 한상률(58) 전 국세청장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원범 부장판사)는 16일 그림 `학동마을'을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상납한 혐의(뇌물공여)와 주정업체로부터 자문료 명목의 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불구속 기소된 한 전 청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두
그림로비 등 혐의로 기소된 한상률 전 국세청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원범 부장판사)는 16일 그림 `학동마을'을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상납한 혐의(뇌물공여)와 주정업체 등으로부터 자문료를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보해가 지난 17일 주정(에탄올) 제조회사인 창해에탄올에 인수됐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저축은행 사태와 관련, 경영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으나, 자체적인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한 외부자금 유입이 절실해 형제사인 창해에탄올의 인수에 최종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해는 보해저축은행의 유상증자 참여에 따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여러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15일 한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이날 한 전 청장의 의혹 가운데 그림 로비 부분(1200만원)은 뇌물공여 혐의를, K사 등 주정업체 3곳에서 자문료 6900만원을 받은 부분은 특가법상 뇌물 및 뇌물수수의 공범 혐의를 각각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여러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14~15일께 한 전 청장을 뇌물공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한 전 청장의 의혹 가운데 그림 로비 부분은 뇌물공여 혐의를, K사 등 일부 주정업체에서 고문료 수천만원을 받은 부분은 뇌물수수의 공범 혐의를 각각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오는 12일 주총을 앞둔 소주 주정업체 MH에탄올의 정기주총 안건에 대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반대 의견을 개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지난 4일 MH에탄올 주식 86만4450주(지분율 12.35%)를 보유한 주주로 주총 주요 안건 중 제2호의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다.
이번 제2호의안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으로
현대증권은 17일 진로발효에 대해 내년에 안정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성훈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진로의 신제품 출시와 두산의 주류사업부 매각 가능성으로 향후 시장경쟁상황이 심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경기불황기 소주소비 증가 등을 감안하면 2009년 소주 소비량은 1% 증가할 것으로
바이오에탄올연료유(휘발유+바이오에탄올) 실증평가 연구를 위한 시범주유소가 19일 경기 용인을 시작으로 전국 4곳에서 운영된다.
산업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의 신·재생에너지센터 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바이오에탄올연료유 실증평가연구는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정유 5사와 주정업체인 (주)창해에탄올이 공동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