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2일 제지·펄프 업황 호조로 개별 기업의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최선호주로 무림P&P를, 관심종목으로 한솔제지, 아세아제지 등을 제시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글로벌 펄프 가격은 향후 2~3년 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에 인쇄용지 판가 인상이 이뤄지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무림P&P의 실적 성장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IBK투자증권은 아세아제지에 대해 12일 지난해 4분기부터 원재료인 폐지가격 하락으로 매출총이익 급증하고 있다며 중국의 폐지 수입규제로 이익 개선세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중국이 지난해 7월 폐지수입 규제를 발표하면서 국내 폐지의 중국향 수출물량이 급감했다. 국내 폐지 공급량이 수요를 초과하면서 수급 균
한화증권은 21일 차이나하오란에 대해 중국 폐지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다솔 한화증권 연구원은 "폐지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5.8% 증가한 417억원을 기록했다"며 "신규회수센터 인수로 판매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폐지 수요 강세로 인해 판매가격도 전년동기 대비 41.3%(위안화 기준) 상승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