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포스코퓨처엠은 14일 전남 광양시 소재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장에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 구자현 포스코퓨처엠 구매계약실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통한 협력 수주기업의 유동성 지원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업계와 학계는 도입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실현 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은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중소기업과 은행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
정부는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 대형화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당국은 이와 별도로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피해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화재 피해 가계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글로벌공급망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중견기업이 수입자금대출 또는 수입신용장 발행 시 발생하는 보험료 지원을 통해 원자재가격 및 환율상승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는 수입기업의 △수입보험 지원 △고객납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시중은행장ㆍ정책금융기관장 등과 추석 자금(41조 원 규모) 점검 및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ㆍ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권칠승 장관 주재로 여의도 소재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지원위원회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 관련 단체장, IBK기업
포스코대우(옛 대우인터내셔널)가 핀테크 시장에 진출한다.
포스코대우는 17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서울 사무소에서 우리은행, 코스콤, 스타뱅크와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핀테크 플랫폼 공동추진’ 4자간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포스코대우를 포함한 4개 회사는 연내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초점을 맞춘 핀테크 플
’‘정부가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대폭 손질한다. 정부지분 일부에 콜옵션을 부여하고 금융지원 쏠림 방지를 위한 한도도 설정한다.
정부는 24일 최경환 부총리 주재로 제14차 재정전략협의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소기업 정책금융 효율화방안을 의결했다.
정부 방안에 따르면 우선 모험투자에 대한 민간자본의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초기 자펀드에
한정화 중기청장이 재정ㆍ금융지원을 통해 세월호 참사로 위축된 중소기업계를 회복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산과 진도 중소기업인들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유가족들에게도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 청장은 12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안전문화 확산 및 경제활력 다짐대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산업현장 곳곳에
정부가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금융당국 수장도 통일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주문하면서 정책금융기관을 필두로 금융권이 통일금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책금융기관은 부서를 신설하거나 기존의 대북 관련 업무 기능을 확대하는 등 장기적 시각에서 통일을 대비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통일상품 개발에 착수한 상태로 이르면 상반기 중 통일 금융상품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을 대비한 준비를 표명하고 금융당국 수장도 통일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정책금융기관들이 앞다퉈 통일 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부서를 신설해 북한 연구를 시작하는가 하면 기존의 대북 관련 업무 기능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는 통일 관련 부서에 대한 실효성 및 업무 중복 우려가 제기되고 있
금융감독원이 미얀마에 중소기업 금융지원 노하우를 전수한다.
금감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미얀마 대상 ‘2013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입찰에 참여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정책’ 과제를 금융연구원과 공동으로 수주, 미얀마에 관련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KSP사업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기 위해 대상국의 수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환율변동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기 금융애로 10대 과제 중 나머지 5개 과제 추진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수현 원장은 9일 구미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지 중소기업 대표 및 금융기관 점포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중기인들이 산업현장에서 느끼는 금융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반기 중소기업 대출 잔액 목표액이 20조2000억원이 늘어난 475조원으로 정해졌다.
중소기업청과 18개 중소기업 금융기관, 중소기업단체들은 20일 ‘1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17개 은행은 하반기 중소기업 대출 잔액 목표를 올 상반기 455조원보다 늘어난 475조원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17개
IBK기업은행이 미국계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간(JP Morgan)과 문화콘텐츠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JP모간과 금융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준희 기업은행장과 임석정 JP모간 한국대표를 비롯해 양측 실무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지방은행들이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자금줄 역할을 수행하며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업구역이 원칙적으로 본점소재 행정구역으로 제한되는 지방은행은 60%의 중기대출 의무비율을 바탕으로 지역 중기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한편 특별자금 지원, 금융상품을 개발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관계형금융(오
정부가 58조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하고 수출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15조원으로 확대하는 등 하반기 수출지원에 총력을 가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20일 홍석우 장관 주재로 ‘수출유관기관장 회의’를 갖고 연말까지 단기 수출 극대화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유로존 경제위기 지속, 미국 등의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하반기 수출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이 "시중은행들이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중소기업 대출을 축소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은 15일 중기 금융지원 동향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중소기업 회복이 2008년보다 많이 개선됐지만 이번 금리인상으로 자금 확
포스코는 올 한해 동안 미래 먹을거리인인 신수종 사업을 발굴하고 인수합병(M&A)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올해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이는‘친환경 녹색성장’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도 시작된다. 포스코는 올해 강릉에 연간 생산량 1만톤 규모의 마그네슘 제련소 건설을 추진하며 티타늄, 마그네슘 등 희소·비철금속 및 신소재를 아우
농협중앙회와 광주은행,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5개 기관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중소기업청은 16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실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금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노력한 기관 및 유공자를 격려하는 '제14회 중소기업
금융위원회는 7일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의 경우 하계 휴가, 은행 영업점 인사이동 등 계절적 특성으로 증가 폭이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혁세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통상적으로 7월과 8월의 경우 휴가와 은행의 인사이동 등 계절 요인이 반영돼 중기대출이 상반기에 비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 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