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수교 50주년 맞아10월 일대일로 불참 발표트럼프 2기 견제 의식한 듯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룰라) 브라질 대통령을 만나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ㆍ해상 실크로드)’ 참여로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시 주석은 17~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
최정우 회장 중심 작년 TF 발족아르헨ㆍ우즈벡ㆍ멕시코 지지 촉구KTXㆍ공항 등 광고 국내홍보 앞장
포스코그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각 그룹사 리더들이 주축이 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7월 25일 태스크포스(TF)를 새롭게 발족했다. 최정우 회장이 부산엑스포 민간위원회
포스코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정탁 대표이사 사장이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의 중남미 3개국(칠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순방 일정(9일~17일)에 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위원회 집행위원 자격으로 동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의 중점 교섭 대상 국가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도 방문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한덕수 총리, 7박 9일 중남미 순방칠레·우루과이·아르헨티나 등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간의 중남미 순방에 나섰다.
총리실은 9일 한 총리가 오후 3시 15분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 편으로 중남미 3개국 순방차 출국했다고 밝혔다.
칠레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3개국에 경유지 미국까지 취임 이후 첫 복수 국가를 방문하는 여정이다.
한 총리는
서울시가 경사가 심해 보행ㆍ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구릉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경사형 엘리베이터나 모노레일 같은 신교통수단을 도입하는 ‘구릉지 이동 편의 개선사업’을 본격화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8개소 내외를 선정해 내년 말까지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모노레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대상 지당 30억 원 내외로 총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이달 중순 예정됐던 멕시코 공식 방문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칠레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포기하면서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APEC 정상회의 참석과 연계하여 13~14일 양일간 예정됐던 문 대통령의 멕시코 공식 방문 일정이 칠레 정부의 AP
중남미 순방길에 오른 박원순 시장이 멕시코시티에서 ‘서울형 도시재생’ 전수에 나섰다.
박원순 시장은 8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간) 순방 첫 일정으로 멕시코시티 건축가협회 강당에서 열린 ‘서울-멕시코시티 지속가능한 도시포럼’에서 ‘사람 중심의 서울형 도시재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포럼은 주한멕시코대사관과 멕시코시티 건
"천연자원이 풍부해 국가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 중 하나인 중남미로 도시외교 외연을 대폭 확장하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의 교류협력 및 우리 기업의 새로운 진출 등을 지원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17일 중남미 순방길에 오르며 이같이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대한민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대상국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콜림비아의 강소
대만이 엘살바도르와 단교하면서 외교적 고립이 더욱 심화하게 됐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이날 성명에서 엘살바도르와의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의 선언과는 별도로 엘살바도르의 살바도르 산체스 세렌 대통령도 전날 TV 전국연설에서 “우리는 대만과 단교하는 대신 중국과 새로운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여야 의원들이 중남미 순방에서 공식일정 대신 이구아수 폭포 관광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과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은 17일(이하, 현지시각) 이낙연 국무총리의 중남미 순방에 동행해 예정된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1박 2일간 이구아수 폭포 관광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인천에서 출발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농식품모태펀드가 당초 목적과 다르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인척과 비선실세 관련 기업들에 투자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농식품모태펀드 투자 현황’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이종사촌 가족이 최대주주인 창업투자회사 컴퍼니케이파트너스(주)는 2011년
청와대가 24일 피부미용 시술을 위한 주사제에 이어 비아그라, 성형시술용 마취크림 등의 의약품을 구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다.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저도 의사로서 양심과 소신에 따라 필요한 의료적 판단을 하고 있으며, 청와대 의약품도 그런 판단에 따라 구입한 것”이라면서 “의무실에서는 피부 미용 시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공식화하면서 여타 TPP 참가국들도 갈피를 잡기 어려워졌다.
TPP는 12개국이 맺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다. 미국, 일본뿐 아니라 신흥국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2005년 뉴질랜드, 브루나이, 싱가포르, 칠레 4개국이 체결한 뒤, 2008년 미국, 2013년 일본 등이 참여했다.
국정운영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 씨의 풍자 개그가 방송계에 확산되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민한 사람들)’에서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최 씨를 연상케 하는 복장을 한 뒤 식당에 등장했다. 이수지는 “태블릿 PC는 내 것이 아니다”라고 잡아떼는 것은 물론 “이대?”, “실세?”라며
[종목돋보기] 디지털 모바일 포렌 1위 한컴지엠디가 중국에 이어 인도와 중남미 기업들과 잇따라 공급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컴지엠디에 따르면 중남미와 인도의 모바일 포렌식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포렌식 전문 기업인 ‘소프트론 아르헨티나(Softron Argentina S.A.)’, ‘데이터64(Data64)’와 제품 공급 계약을
“고객과 만나는 현장을 떠나서는 현실적인 사업계획이 나올 수 없고 구체적인 실행전략도 발휘할 수 없다”
허창수 GS 회장의 현장경영론이다. ‘성공하는 기업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고 믿는 허 회장은 전경련 회장을 맡아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국내외 주요 계열사들의 연구ㆍ생산ㆍ판매시설 및 건설현장 등을 수시로 찾아 현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
2016년 연초부터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컴은 견조한 2015년 매출 실적 상승(연결 기준 849억원, 전년대비 12% 상승)에 더해, 신년에 첫선을 보인 주력 제품 오피스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주이자 1990년 설립되어 벤처기업으로서는 코스닥 상장 1호라는 기록을 가진 한컴의
보건복지부는 올해 박근혜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보건의료분야에서 약 2700억원 규모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27일 밝혔다.
복지부는 정상외교를 통해 국내 의료기관 및 제약, 의료기기 회사들에게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좁은 내수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3월 중동을 시작으로 중남미, 중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우태희 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민ㆍ관 대표단이 오는 11일까지 브라질과 페루를 방문해 전자무역ㆍ전력 등 에너지ㆍ산업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4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에 따른 후속 조치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
오는 9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차 한-브라질 자
한글과컴퓨터가 남미 최대 미디어그룹 케이블비전의 일원이자 아르헨티나의 기업용 인터넷 서비스사인 ‘파이버콥(Fibercorp)’과 한컴의 글로벌오피스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서 한컴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글로벌오피스 제품을 아르헨티나의 파이버콥 고객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그나씨오 아르도하인(Ignacio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