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2일 취업취약계층 여성들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자기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중부여성발전센터와 ˊ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ˊ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중부발전과 중부여성발전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생애주기에 놓인 여성들의 취업·창업 관련 역량 개발을 위해 폭 넓은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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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이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직장을 퇴사하면서 경력단절로 이어져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유망한 직종에 대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직업상담사는 경력단절여성 사이에서 유망직종으로 꼽힌다. 직업상담사는 학력이나 나이 등 이른바 요구되는 ‘스펙’이 없기 때문이다. 또 직업상
통계청은 지난해 4월 기준으로 국내 경단녀(경력단절여성)은 205만여 명이라고 발표했다. 15~54세 기혼여성이 942만여 명인 상황에서 기혼여성 가운데 경단녀의 비중이 21.8%를 차지한다. 이들은 결혼, 육아, 임신 및 출산, 가족 돌봄, 자녀교육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비취업 여성 역시 381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여성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취업 시장에 암흑기를 맞으면서 일자리창출의 수단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사회적경제(social economy)는 구성원이나 공공을 위한 목표,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 수익배분에 있어서 자본보다 사람과 노동의 중시 등의 원칙을 따르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상호공제조합, 민간단체에 의해 수행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실업률은 3.8%, 체감실업률은 11.9%로 집계됐다. 체감 실업률은 공식 실업자 외에 잠재구직자와 불완전 취업자까지 포함한 것이다. 이에 속한 사람들은 임시직, 일용직과 같은 불완전취업자와 취업준비생, 구직단념자(취포자) 등 잠재구직자는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으면서도 일을 하지 않거나 일자리가 없어서 취업을 하지 못한 경우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장년여성 맞춤 취업교육과정 400여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 분야는 정보화, 강사양성, 조리, 제과·제빵, 미용, 의상 등이다. 교육은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여성능력개발원과 여성발전센터 4곳에서 담당한다.
남부여성발전센터는 산모·신생아 돌보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국비지원으로 교육비가 무료이며 50세 이상 비경제
5월 서울시가 여성과 고령자를 위해 실용적인 취업준비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피부미용사자격증, 가정관리사, 호텔객실관리사 교육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산모도우미 교육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취업을 돕는다.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지금 문을 두드려 보자.
◇피부미용사자격증 집중대비반(중급)=서울시 중부여성발전센터가 피부미용사 이론시험에 합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창당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10이 오후 서울 마포구 용강동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새정치아카데미' 1기 입학식을 하고 강좌를 시작했다.
'지방자치과정'으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6·4지방선거에 출마의 뜻을 지닌 정치 지망생 80명이 몰렸다.
새정치아카데미는 새 정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교육 시스템을 갖추기 위
사무직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컴퓨터 활용 능력이다. 서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자격증 강좌가 연초부터 실시된다.
또한 쇼핑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강좌도 마련돼 있으며 기초 회계에 관한 교육과정도 함께 진행돼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 자격증 준비하세요 =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한국작가회의의 신임 이사장으로 이시영(63) 시인이 11일 선출됐다.
이 시인은 이날 오후 마포구 용강동의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린 한국작가회의 정기총회에서 17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구중서 이사장을 이을 2년 임기의 새 이사장으로 뽑혔다.
전남 구례 출신의 이시영 시인은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후 '만월' '무늬' '은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