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협 제안 수용…2026년 과목·방식 조정 가능""발행사 확정·검정 진행 중…내년 도입은 예정대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AI(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와 관련해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내년에는 예정대로 수학·영어·정보 과목에 도입하되 2026년부터는 과목 수 등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
자생의료재단이 11일 양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방병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청소년들의 한의학 및 한방병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양서중학교 학생 12명을 서울 목동자생한방병원으로 초대했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간에는 병원 내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7월부터 초·중학교 총 950여명 학생 대상인성교육·효 토론·효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홍대부여중서 구청장이 직접 인성교육 특강
찾아가는 효도학교의 특강을 통해서 과거 부족한 제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었어요.
‘찾아가는 효도학교’가 열린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장미홀에서 10일 본지와 만난 오하진(14) 양은 “처음에는 효도학교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보치아 국가대표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과 강선희(47·한전KPS)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호원과 강선희는 6일(한국시간) '2024 파리패럴림픽' 보치아 혼성 페어(BC3등급) 결승에서 홍콩의 호웬케이-쩌탁와 조와 맞붙어 3대 5(0-3 3-0 0-1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 보치아 대표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교육부, 교과용도서 검정 합격 결과 공고'한국학력평가원' 교과서 두고 논란 조짐
내년 3월부터 학생들이 공부할 새로운 역사교과서 검정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 검정을 통과한 일부 교과서는 보수 학계 시각이 서술·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교육계에서는 한동안 소모적인 ‘역사논쟁’ 등 이념논쟁이 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교육부는 새 교육과정
27일, 한은-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공동 심포지엄 열어“서울대 진학, 학생 잠재력보다 부모 경제력·거주지역 영향 커”“지역별 비례선발제, 입학정원 대부분 확대 적용하는 방식”“수도권 인구집중 및 서울 주택가격 상승까지 완화할 수도”
한국은행이 대학교 입시 제도 개편에 목소리를 냈다.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사교육비 부담 증가, 교육기회 불평등 등 심각한 구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 초3~4학년과 중1 대상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시기에 맞춰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생태전환교육 교과서 3종과 교사용 지도서 3종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내년부터 일부 학년·교과목 도입국민동의청원 시스템 우려 목소리
정부가 내년부터 초·중·고교 일부 학년, 일부 교과목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AI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주장과 도입에 앞서 사회적 논의와 법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붙고 있다.
25일 교육부에
서울 마포구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9일 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하는 항공진로콘서트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청소년들은 아시아나항공 부기장과 기술사, 선임 승무원의 진로 강연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
교육부 등 관계부처 합동 ‘경계선지능인 지원방안’ 최초 수립‘디지털 교육 규범’ 통해 디지털시대 교육 지향 핵심 가치 제시
정부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련 실태조사 또한 올해 하반기 최초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
다음 달 1일부터 예약 가능침실 통창으로 한강 전망 감상요금 34~50만 원 선에서 책정
서울 여의도부터 노들섬까지 이어지는 한강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하고, 1200여 장의 LP를 골라 들으며 도시의 야경도 즐길 수 있는 호텔 ‘스카이 스위트’가 다음 달 시민들을 찾아온다. 서울 한강대교 북단에 있는 전망카페를 리모델링한 호텔은 침실·거실 등 최대
서글픈 휴대전화 속 엄마아빠 이름소통 넓어졌지만 삶의 질 비례안해상대가 인정할 때 진정한 소통이뤄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손에 쥐고 소통이 가능해진 시대, 오히려 소통 부재와 소통 불능이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음은 역설이 아닐 수 없다. 얼마 전, 청소년 연구자를 만난 자리에서 소통의 역설을 떠올리는 웃픈(?) 이야길 들었다.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
국내 최초로 다리 위에 세워진 호텔인 '스카이 스위트'가 처음 공개됐다.
서울시는 서울 상징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숙박 공간, 한강대교 전망호텔인 '스카이 스위트'를 28일 공개했다. 정식 오픈은 7월 16일이다.
이날 공개된 '스카이 스위트'는 한강대교 상부 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해 선보인 숙박 공간이다. 에어비앤비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
포스코1%나눔재단은 중학생들의 과학교육 지원과 진로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인 ‘상상이상 사이언스' 과학교실을 올 12월까지 포항과 광양지역 46개 중학교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나아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교실 참가를 원하는 타 지역 중학교에도 접수를 받아 40개교, 약 4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교실을 확대할 예정이다.
상상이상 사
올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기로 '4월 위기설'이 나오는 등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여전한 가운데, 건설사들의 상생 행보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와 공존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은 다양한 형태의 기부와
서울시교육청은 농협서울본부와 청소년 대상 미래농업교육 프로그램인 ‘농촌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농촌학교는 서울시교육청과 농협서울본부가 2018년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됐고,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재개됐다. 농협서울본부에서 예산의 일부를 지원한다.
교육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대교의 대표 학습브랜드 눈높이는 29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이 응시 가능한 ‘2024학년도 기초학력평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4학년도 기초학력평가’는 초등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진학을 앞둔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학습 수준을 파악해 3월 진행되는 전국학력진단검사에 대비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서비스는 ‘평가-즉시
1980년대 부산 형제복지원에 강제수용돼 피해를 본 원고들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재차 나왔다. 이날 법정에 출석한 원고들은 선고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는 항소를 포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3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제14민사부(재판장 서보민 부장판사)는 형제복지원에 수용됐던 13명, 3명의 원고가 각각 국가를
금호건설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펄벅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을 통해 지난 16년간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명의 아이가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 등 총 2
더불어민주당이 17일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37)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8호 총선 인재로 발탁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김 이사 영입을 발표했다.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이사는 중학교 1학년 때 미국 유학길에 올라 미 조지워싱턴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