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주가연계증권(ELS)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절반을 밑도는 수준으로 발행됐다고 밝혔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상반기 ELS·파생결합증권(DLS) 등의 발행액은 27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31조2000억 원 대비 3조7000억 원 감소했고, 지난해 하반기 47조7000억 원 대비 20조2000억 원 급감했다.
상환액은 39조400
KB증권은 자사의 MTS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자산관리 콘텐츠 ‘오늘의 콕’ 서비스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매일매일 포인트 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오늘의 콕 콘텐츠를 보고 미션을 수행하면 미션에 따른 혜택이 제공된다. KB증권은 미션 1회 이상 수행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보너스 혜택도 지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개인고객의 성공적인 투자와 건전한 금융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충정로 교육센터에서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식 거래를 위한 MTS·HTS 기초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입문 과정이다. △MTS 국내 및 해외주식 주문 △HTS 나만의 화면 만들기 △HT
코스콤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NICE피앤아이와 ‘토큰증권 가치평가 및 서비스 인프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스콤이 추진 중인‘토큰증권 공동 발행 플랫폼’과 NICE피앤아이의 ‘토큰증권 가치평가 정보 사업’을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맺어졌다. 양사는 토큰증권 상품의 정보 비대칭성을 완화하고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으로 ELS 수요가 위축되면서 1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13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9000억 원 감소했다. 상환액은 17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0억 원 늘었다.
1분기 중 상환액이 발행액을 웃돌면
금융감독원은 조각투자 등을 위한 투자계약증권 심사 과정에서 쌓인 모범 사례를 활용해 ‘투자계약증권 투자자 보호 모범규준’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 최초 효력 발생 이후 현재까지 총 7건 72억7000만 원의 투자계약증권이 발행됐으며, 2건이 심사 중이다.
이번 모범규준은 2022년 발표된 ‘조
예금보험공사는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투자자보호기구(ICS) 워킹그룹 회의에 참석해 해외 주요기구와 투자자보호제도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등 정식 회원으로 활동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예보는 해외 사례에 대한 연구와 벤치마킹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 주요국 투자자보호기구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예보는 1998년 증권투자자보호기금이 통합예보기금으로
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우수고객 초청 웹 세미나 ‘My세미나’의 누적 참가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My세미나’는 신한투자증권 투자자 케어 서비스 ‘신한 MyPB 멤버스’와 함께 디지털 우수고객 종합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주 줌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My세미나’는 신한투자증권 각 분야 전문가들로
지난해 국내 증권사의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전년 대비 5조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 E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파생결합증권(DLS),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78조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조7000억 원 증가했다. 상환액은 전년 대비 31조9000억 원
삼성자산운용이 홍콩 시장에 상장한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20.33 홍콩 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월 8.37 홍콩달러로 상장한 이후 13개월 만에 142.9% 상승하며 최고가를 갈아치운 것이다.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의 상승세는 4월로 예정된 반감기(공급량 절반 축소) 일정이 다가오며 비트코인 가격
업계 최대 유튜브 구독자(175만명) 수를 보유한 삼성증권의 공식 유튜브채널(Samsung POP)에서 포트폴리오 투자를 권장하는 쇼츠 드라마 형식의 콘텐츠 '올인왕자'를 오픈해 구독자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얻고 있다.
'올인왕자'는 여러 행성을 여행하며 인간의 삶과 관계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 세계적인 소설 '어린왕자'를 패러디한 콘텐츠로, 2030
삼성자산운용이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한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1년 만에 순자산(AUM) 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4배 이상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1월 250만 달러로 상장 후 현재 1040만 달러다.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의 성장세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NH투자증권 투자자들이 자신만의 지수를 구성해 투자할 수 있는 ‘다이렉트 인덱싱’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이렉트인덱싱은 NH투자증권이 2월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로, 투자자의 성향과 투자 목적에 맞게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시장지수(index)를 추종하는 나만의 인덱스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금보험공사는 유재훈 사장이 지난달 29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제 22차 연차총회’에서 집행이사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IADI는 2002년 5월 스위스 바젤에서 창설된 예금보험 관련 국제기준 제정 기구다. 집행이사회는 IADI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예보는 지난달 말 임기 만료에 따라 재선출 됐다. 예보는 IAD
혁신서비스 238건 승인났지만80건 테스트조차 못하고 좌초사업성 고령 안한 무분별 승인코로나 인한 시장 불안정 원인신사업에 舊규제도 혁신 막아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를 맞아 금융권에서 다양한 ‘혁신금융서비스’를 내놓고 있지만, 실패 사례도 반복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고 서비스를 내
유진투자증권이 국내주식 투자자 대상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으로 최대 9만 원의 ‘웰컴 기프트 제공 혜택'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종합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 전원에게 1만 원이 지급되며, 해당 고객이 계좌 개설 당월 국내주식을 500만 원 이상
금융위, 26일 정례회의서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 의결 사전수요조사 및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 도입도 추진 중 탄소배출권 위험값 32→18% 조정…이달 30일부터 적용
금융위원회는 26일 제8차 정례 회의에서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안은 작년 말에 발표한 ‘허수성 청약 방지 등 IPO시장 건전성 제고방안’의 후속조치와 함께, 탄
토큰증권에 대한 논의가 속도를 내기 시작한 가운데, 세제 관련 혜택 혹은 페널티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토큰증권 과세에 대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 연구원은 “토큰증권에 대한 과세는 토큰증권이 담고 있는 ‘음식’(증권)에 대한 과세와 동일하다는 것이 원칙”이라며 “당국도 토큰은 ‘그릇’(발행형태)에
한국증권금융 신년 기자간담회…윤 사장 주요 경영 방향 발표주요 추진 사업 '시장안정 기여‧증권업계와 상생‧디지털 변화 대응'“토큰증권 투자자 보호 나설 것”“비우량물의 경색, 당분간은 이어질 듯”
“토큰증권(ST)도 주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투자자 보호를 할 예정이다”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