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지 ‘2025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
한국씨티은행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인 에셋(Asset)이 주관하는 ‘2025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 주요 부문에 동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지속가능한 최우수 은행’,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최우수 은행’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별화된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2대 주주인 글로벌 자산운용사 아문디는 “지속가능금융 미래를 형성할 트렌드는 책임투자 정상화와 에너지 전환·가속화, 임팩트(impact) 금융상품 수요 증가, 규제에 대한 국제적 조율 필요성”이라고 4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엘로디 로젤 아문디 최고책임투자책임자(RCIO)는 지난달 16일(현지시간) 프
교보증권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ESG 경영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주요 임원 및 부서장으로 구성된 ESG 경영실무위원이 참석해 '2024년 ESG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ESG 경영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ESG 경영 10대 중요 이슈 진
금융당국이 내년 상반기 중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및 로드맵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지속가능성 공시 관련 주요 정책동향과 지속가능성 공시가 국내기업 등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을 발표, 기업과 투자자
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자본투자의 중심에 기후와 환경의 변화를 놓고 고려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미래가치를 더욱 드높이고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개최한 '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 및
KBㆍ하나ㆍ우리금융그룹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세계지수'에 편입됐다..
DJSI는 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반영한 지수로, 최고 등급인 세계지수에는 250여 개 글로벌 ESG 우수 기업만 편입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DJSI 세계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일본 금융청 장관을 만나 국내 시장이 대체로 안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선제적인 시장안정 조치를 실행하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등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를 일관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8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전 세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축소와 친환경 규제 완화로 지속 가능한 금융이 여러 문제에 직면했다. 관련 리스크를 관리하고 장기 성과 달성을 위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이항용 한국금융연구원장은 16일 한국금융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가 서울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정책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말했다. 해당 심포지엄은 ‘지속가능 금융의 전망과 과제
기획재정부 대표단이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2025년 제1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5년도 주요 20개국(G20) 재무분야 첫 번째 회의인 '제1차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남아공 요하네스버
금감원장, 베트남·홍콩·인니 금융당국에 감독 공조 강화 및 관심·지원 요청내년 홍콩 감독협력 워크샵·인니 금융감독포럼 추진 협의베트남·인니 현지 진출 금융사 현황·애로사항 듣기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에서 15일 베트남·홍콩·인도네시아 등 금융감독기구 최고위층 인사와 각각 만나 금융 감독 현안에 대한 공조 강화와 더불어 현지 진출 한국 금융사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내년도 의장국 공식 수임과 내년 논의방향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회원국 재무장관 등 정부 대표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주요 국제기구 고위인사가 참석해 역내경제 현황, 지속가능 금융 등을 논의했다.
최
이 총재, 20~27일 美 출장길 올라…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등 참석미국외교협회 초청받아, 한은 총재 처음 참석…통화정책·GVC 주제로 대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 총재로서는 최초로 미국의 대표적인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를 방문한다.
한은은 이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KB국민은행은 5억 유로 규모의 3.25년 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채권은 2020년 7월 첫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 이후 다섯 번째다.
발행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왑(MS) 금리에 45bp(0.01%=1bp)를 가산한 연 2.828%로 결정됐다. 싱가포르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 상장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 최초로 미국 달러화 표시 개발금융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발금융채권은 개발도상국 민간 부문 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3년 만기 5억달러 규모다.
수은은 복수 투자자의 공동 투자 방식(클럽딜) 발행 방식을 택했으며, 개발금융 등에 관심이 많은 초우량 투자
DGB금융그룹이 아이엠뱅크(iM뱅크) 제2본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의 조직문화화(化)'를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직문화로서의 내재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과 공정한 직무 수행을 통해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립한다는 취지다.
외부
양국 재무부간 경제·금융 협력채널…지난해 신설합의다자협력·경제성장·기후위기 대응 등 경제현안 논의
한국과 영국의 재무당국이 첫 고위급 경제금융대화를 갖고 주요 20개국(G20) 재무 분야, 다자개발은행 개혁 등 다자협력 주요과제와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린지 화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원장 엄지용)과 (사)우리들의미래(이사장 여훈구)가 12일 제9회 서울 기후-에너지 국제 컨퍼런스(Seoul Climate-Energy Conference)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녹색
SC제일은행은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지속가능 금융 상품인 ‘SC제일 친환경비움예금’의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친환경비움예금(만기 12개월) 가입자에게 기본금리 연 3.08%(세전)에 별도의 조건 없이 추가로 0.17%포인트(p)를 더해 연 3.25%의 금리를 일괄 제공한다. 계좌당 가입 금액은 100만 원 이상~5억
제9차 한-싱 고위급 경제정책대화경제전망·아세안 금융협력 등 거론
한국과 싱가포르 재무당국이 역내 주요 협력 대상국으로서 경제·금융 파트너십을 강화하자는 데 공감하고 세계 및 양국 경제 동향과 정책 과제를 포함해 아세안+3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실효성 제고, 기후위기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지영
崔부총리, 25~26일 브라질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지출 구조조정, 증세보다 GDP·투자 부정 영향↓""국제금융 강화, MDB개혁·부채 취약성 해결해야"사우디·英·加 재무장관, WB 총재와 양자 면담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률적인 증세 대신 민간의 투자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세제를 개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