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서큘러 라이브러리(CIRCULAR LIBRARY)’에서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서큘러 라이브러리는 코오롱FnC가 지속가능 패션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패션 스토어다. 도서관처럼 ‘순환’에 대한 모든 것을 찾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몽골과 베트남에서 의류폐기물 재생소재화 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1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9월 패션 임팩트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소셜 벤처이자 자회사인 케이오에이(K.O.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진행하는 민관 개발 협력 사업모델 ‘KOICA IB
‘지속 가능 패션’에 초점21개 브랜드 패션쇼 열려
내년 봄과 여름 패션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다음 달 3일~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패션위크는 세계 패션 중심지로 떠오르는 서울에서 K패션의 축제이자,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서울시는 ‘2025 S/
SK케미칼은 동성케미컬, 비와이엔블랙야크(블랙야크)와 천연 유래 소재 에코트리온(ECOTRION)으로 지속가능한 풋웨어 소재를 개발해 블랙야크 ‘트레킹화 343 MAX’에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3사는 1년간의 협력을 통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SK케미칼은 100% 바이오 기반의 폴리올(Polyol) ‘에코트리온’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최근 패션업체들이 업사이클링부터 친환경 포장까지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패션업계의 고질적인 과제인 재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의류를 구매할 때 환경까지 고려하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 소비자들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가 전개하는 헤지스는 지난해 11월 올리언스 스토어와 손잡고 리워크 컬렉션을 선보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랑스 브랜드 꾸레쥬(Courreges)에 이어 미국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리포메이션(Reformation)의 국내 유통을 맡으며 수입 패션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리포메이션(Reformation)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리포메이션이 아시아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랜드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에 위치한 ‘탕콤’은 이랜드 친환경 행보의 중심이다. 섬유 R&D센터 ‘탕콤’은 이랜드 패션의 주요 생산기지로 도레이, 렌징 등 세계 최고 기업들과 새로운 소재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는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에코페트(Eco-PET) 원사와 목재를 원료로 만든
SK케미칼이 친환경 용기 시장에 이어 섬유 및 의류 시장에도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e)’ 소재 공급을 본격화한다.
SK케미칼은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플랫폼 ‘이음’을 통해 재활용 소재 섬유 원단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원단들은 ‘폴리에스터 100%’와 ‘스판 혼방’ 등으로 SK케미칼이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이달 초 경기도 부천시청 인근에 웰니스와 패션에 특화된 복합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자주에서 특화 매장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자주 부천시청점은 276㎡(약 83평) 규모로 웰니스 종합쇼핑 공간을 표방한다. 기존 매장 구색의 절반을 넘었던 생활용품 비중은 과감히 없앴다. 대신 웰니스 제품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방탄소년단의 무대 의상을 업사이클링한 가방 3종을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래코드와 하이브의 음악 뮤지엄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의 협업은 목적을 다한 방탄소년단의 무대 의상을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해 지속가능성 가치 전파를 위해 이
SK케미칼은 친환경 가죽기업 기마, 사회적 기업 ㈜컨셔스웨어와 손잡고 천연 유래 바이오 소재, 에코트리온을 적용해 친환경 인조가죽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천연가죽을 대체하는 인조가죽은 폐가죽 재활용, 버려지는 가죽스크랩 업사이클, 파인애플, 포도, 선인장, 버섯 등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비건(Vegan) 레더 등이 있다. 하지만, 재활용 가죽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지속가능 패션 강화에 나선다. 친환경 원단과 재활용 부자재, 재고 원단 등의 사용을 점진적으로 늘려 2025년까지 의류의 70% 이상을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자주는 이달 아시아 최초로 ‘코튼 메이드 인 아프리카’의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티셔츠와 파자마 등 총 30여 종의 관련
코오롱은 작년 8월부터 온라인 직무 멘토링 ‘코알라(코오롱이 알려주는 직무 라이브)’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멘토로 선정된 코오롱 직원이 코오롱그룹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본인 직무에 대한 소개와 취업 노하우 등을 전하는 식이다.
직무 멘토는 사전에 그룹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댓글로 직무 관련 질문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조
H&M의 올가을ㆍ겨울 시즌 컬렉션은 버려지는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는다.
1일 H&M은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이 폐기물로 만든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쉽게 버려지는 것들을 가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들로 재탄생시켜서 폐기물의 잠재력을 깨닫게 하고, 물건을 재사용하는 것에 대해 창조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작 폐기물에서 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텐먼스’는 24일 자사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마스터핏 슈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텐먼스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속 가능 패션을 위해 자체 개발한 온라인 전용 의류 브랜드다. 고품질 원단을 활용해 오래 두고 입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스트 패션에 지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8월 현재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패딩 브랜드 세이브더덕(SAVE THE DUCK)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24일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덕은 100% 애니멀 프리(animal-free: 동물성 원료 배제)를 실천하기 위해 2012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패션 브랜드다. 모든 제품에 동물 유
가을ㆍ겨울 새 시즌이 다가오면서 패션업계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친환경적 소재를 활용한 상품들과 함께 코로나 확산 여파로 실내활동이 늘면서 ‘일상템’이 된 레깅스가 눈길을 끈다.
◇지속 가능 패션, 이젠 선택 아닌 ‘필수’
한 번 입고 버리는 패스트패션이 아닌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기조는 올가을ㆍ겨울에도 계속된다. 특히, 페이크 레더,
비와이엔블랙야크가 SM그룹의 화학섬유 제조기업 티케이케미칼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페트병 재활용에 앞장선다.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과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가 2월부터 시행 중인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서울디자인재단이 2020 S/S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K디자인'을 글로벌 바이어에게 알리고 디자이너 패션의 문턱을 낮춰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 새로 부임한 전미경 총감독은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BTS가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세계 무대 진출을 염두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9월 베를린, 런던, 파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유럽 고객과 만난다.
래코드는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의 ‘더 스토어’에 팝업스토어 열고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만나 브랜드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래코드는 유럽의 각종 트레이드 쇼나 지속 가능 패션 관련 컨퍼런스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