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 트렌드 중 하나는 ‘나심비’다. 나를 위한 가치소비에 지갑을 여는 나심비 열풍은 히트상품에도 영향을 미쳤다.
나 또는 나의 가족을 위해서라면 거리낌 없이 구매를 결정하는 이들을 정조준한 상품을 선보인 기업들이 히트상품을 다수 배출했다.
IBK기업은행의 ‘IBK 힘내라! 우리가족 대출’은 가족을 전면에 내세우며 소비심리를 끌어올
평범한 물건도 정성을 더하면 명품(名品)이 된다. 홍삼도 얼마나 정성을 들이느냐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참다한 홍삼’은 일반 홍삼액과 차별화한 제조법을 사용해 최고급 건강 선물로 자리 잡았다.
참다한은 홍삼을 물에만 달이는 통용된 추출법을 거부하고, 수년의 연구 기간을 거쳐 통째 갈아 만드는 차별화된 제조법을 개발했다. 이른바
‘참다한 홍삼’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지씨바이오가 해킹을 당해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됐다.
지씨바이오는 10일 공지문을 올려 이같은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다.
지씨바이오는 “3월 9일 오후 3시경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해커에 의한 홈페이지 공격으로 약 19만 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있음을 통보받았다”며 “범인 검거를 위해
최근 최저임금 인상을 계기로 물가인상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선물로 각광받는 홍삼제품에 대해 한국인삼공사가 앞으로도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홍삼 제품 시장에서 ‘정관장’ 브랜드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한국인삼공사는 20일 “정관장 제품은 7년째 가격 변동이 없으며 앞으로 인상 계획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