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7일까지 비례대표 신청 접수與영입인재, 비례 출마 몰리나…순번 경쟁 돌입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공천 작업에 본격 돌입하면서, 비례대표 출마를 희망하는 당 영입인재들도 ‘높은 순번’을 쟁취하기 위한 수 싸움에 들어갔다.
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지역구 공천 신청을 하지 않은 국민의힘 영입인재 중 다수가 비례대표 출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이 불과 두 달여 남았습니다. 정당들도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윤석열 정부 3년차를 맞은 현시점, 여소야대 정국의 반전을 꾀하는 국민의힘과 의석을 지켜야 하는 더불어민주당으로선 모든 관심이 총선에 맞춰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탈환이냐 수성이냐’, 그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국민의힘의 4·10 총선 지역구 공천에는
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 신청 마감 결과 대통령실 참모 출신 공천 신청자가 3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과반인 22명은 서울 강남·TK(대구·경북) 등 비교적 '양지'로 분류되는 현역 지역구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민의힘이 발표한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현황에 따르면 858명의 공천 신청자 가운데 대통령실 근무 이력을
용산 참모 출신 인사들이 대체로 올해 4월 총선 출마 지역으로 여당인 국민의힘 우세인 곳을 선택한 게 아니냐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통령실이 5일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대체로 서울 강남과 영남 등 상대적으로 국민의힘 우세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게
국민의힘의 4·10 총선 253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가 최종 84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역구 기준 경쟁률은 3.35 대 1이며, 전국 시도 중에는 2석의 세종과 텃밭인 영남권의 경쟁이 특히 치열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1월 29일부터 이날까지 6일간 진행된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는 총 84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공천 신
국민의힘의 4·10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는 최종적으로 83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기획조정국은 3일 공지를 통해 지역구(총 253개) 국회의원 공천 신청자가 오후 5시 기준 810명 완료됐다고 밝혔다. 대기 인원은 25명이며 최종 신청자는 약 830여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총선과 같은 날 치러지는 밀양시장 재보궐선거는 총 6명이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246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선발에 371명(남337 여34)이 지원해 평균 1.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713명이 지원해 2.91대 1을 기록했던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 비교하면 거의 반토막 난 수치다.
특히 '공천=당선' 등식이 성립하던 호남(광주ㆍ전남ㆍ전북)의 경쟁률은 1
새누리당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오는 20대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 공천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ㆍ공관위)는 6일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국회에서 개최한 제1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7일부터 나흘간 후보자 공모를 위한 공고를 한 뒤 오는 11일부터 여의도 중앙당 당사 2층
자유선진당이 4월 총선의 1차 지역구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모두 32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자 수가 몹시 저조한 가운데, 충남지역 쏠림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전 대표를 제외한 현역 지역구 의원 10명은 모두 자신의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다. 독립선거구로 신설될 시 세종시에서 출마
새누리당이 4·11 총선 공천신청 접수를 마무리하면서 16일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회의를 열고 지역구별 경선에서 일반국민의 표 비중 등 쟁점에 대해 논의한다. 국민경선과 순수 여론조사 경선지역 선정 작업도 시작한다.
공천위는 오는 25일을 전후해 후보 간 경쟁력과 교체지수 등을 알아보기 위한
새누리당은 15일 4월 총선 지역구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으로 공천심사에 들어간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현재 공천 신청자가 900명을 넘어, 평균 경쟁률은 3대 1을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용퇴론’이 불거졌던 중진들 가운데선 자신의 거취를 당에 일임한 홍사덕 홍준표 의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통합당에서 4·11 총선 낙관적 분위기에 대한 경계론이 나오고 있다.
이인영 최고위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전체에 대한 허니문 기간이 사실상 끝난 것”이라며 “일부에선 쇄신이 멈췄다고도 한다. 지지율 상승세에 안주하고 있다고 경종도 울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지분도 없고 모든 공천권을 국민께 돌려드리는 감동적인
민주통합당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4·11 총선 지역구 공천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713명이 신청해 평균 2.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호남, 연령별로는 50대, 성별로는 남성이 신청률이 높았다.
임종석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발표한 뒤 “18대 총선 당시 486명이 신청해 2.0대 1의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오는 10일 마감인 4·11 총선 공천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천신청 기간을) 좀 연장한다든지, 추가 공모기간을 둔다든지 하는 부분을 내일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건의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권 총장은 “공천절차가 갑자기 급하게 진행되다보니 공천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