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이 내세운 ‘서울 메가시티’ 정책을 공개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28일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생활 SOC, 국가 균형 발전 프로젝트, 지역 균형 뉴딜 등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중단 없는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중 추세를 반전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 건설사업의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리나라 최북단역인 제진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이 사업은 한반도 동해선 라인 중 유일한 단절구간인 강릉~제진 구간에 단선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라며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이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동해선 및 경의선 연결에 대한 우리의 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5조600억 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30일부터 온라인 상담예약을 신청받을 수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기술ㆍ사업성 우수 중소기업에 시중은행 대비 장기(5~10년)ㆍ저리(1.85~2.65%)로 융자하며, 성장단계별로 창업기 2조3000억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조8338억 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지원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올해(1조7229억 원) 대비 1109억 원 증가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 먹거리 선점,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국판 뉴딜(디지털·그린·지역균형), 빅3,
중소벤처기업부는 14개 시ㆍ도와 손잡고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정부가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해 마련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의 후속 조치로 주력 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지역 주도로 발굴해 집중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기부와 14개 시ㆍ도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경남도청에서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지역 공공기관과 지자체,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조성해 지역 주력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역 혁신기업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해 12월 지역뉴딜 벤처펀드 1호로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마지막까지 위기 극복에 전념해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 "지난해부터 코로나 대유행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벤처투자의 80%가 수도권에 편중된 가운데 투자 전문인력이 서울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올해 8월 벤처기업 및 투자 활성화 실적을 토대로 ‘제2 벤처 붐’을 선언했으나 ‘비수도권은 벤처투자 활성화의 수혜를 입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확보한 중소벤처기업부 제출자료에 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및 사회안전망 혁신을 위한 인재를 모집한다.
중진공은 2021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7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입사 지원은 9월 27일(월)부터 10월 7일(목)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중진공은 9월
정부가 내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대폭 증가한 고용유지지원금을 올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고용보험기금을 포함한 4개 사업군에 대한 재정사업 심층평가 결과를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19일 제6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통해 민간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사열 현 위원장을 재위촉했다. 김 위원장은 16일부터 2년간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김 위원장은 "지역 주도의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규형 발전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성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초광역 협력, 지역균형 뉴딜 등 문재인 정부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상생 협력의 힘이 있기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식민지와 제3세계 국가에서 시작해 개발도상국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6월 유엔무역개발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5일 부산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과 관련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사업추진의 시급성을 감안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도걸 차관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부산·울산·경남 권역 예산협의회를 주재하고 이철조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의 부산 북항 재개발 2단계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송두환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 금융위원장 후보에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명하는 등 장ㆍ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사법고시 22회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헌법재판소
정부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양여금'을 새롭게 도입한다. 정부는 10년간 매년 1조 원의 재원을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할 계획이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대구·경북지역 예산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대구광역시·경상북도 등이 참석한 이번 예산협의회에서는 2단계 재정 분권, 국가
최근 정부는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작년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마련한 지 꼭 1년 만이다.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등 굵직한 키워드는 바뀌지 않았다. 기존의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더해 휴먼 뉴딜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휴먼 뉴딜은 이번에 새로 나온 것이 아니라 이미 한국판 뉴딜 1.0에서 안전망 강화 분야로 구성되어 있었다. 고
정부가 한국판 뉴딜 1주년을 기념해 차상위 이하 계층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차 1대당 10만 충전 포인트를 지원한다.
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8월 한국판 뉴딜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대상자는 다음 달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충전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다.
충전 포인트는 증빙서류가 확인된 후 일괄적으로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