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청년들에게 근로 경험 제공과 경제적 안정을 돕고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관악디딤돌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관악디딤돌 청년일자리’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관악구 소재 지역 일자리를 발굴한 후 지역 내 우수 청년의 취업을 연계하고 선정된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주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4대궁·종묘 방문객 역대 최다한복 착용 관람객도 급증…전통문화 체험 인기 상승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람객 2500만명…K관광 위상↑
지난해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궁과 종묘를 방문한 관람객이 1300만 명을 돌파했다. 외국인 관람객은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어서며 4대궁·종묘 관람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1일
윤석열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내놨다. 남은 임기 동안 1기 신도시 재건축, 3기 신도시 착공 등을 통한 주택공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수도권에 집중된 각종 인프라를 지방으로 분산하기 위한 국토균형정책도 내놨다. 업계에선 기존 부동산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한 데에는 의의가 있으나 제시한 목표치의 현실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윤석열 정부의 임기가 반환점을 맞은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2년 6개월 동안 추진한 국토 분야의 정책 성과를 톺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서도 부동산 시장 정상화와 국민 주거 안정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향후 지역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더욱 발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2022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부동산 산업 선진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업무보고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주거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부담을 완화해 서민 주거안정을 실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주
정부가 처음으로 개최된 '경제자유구역의 날' 기념식에서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에 튼튼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1회 '경제자유구역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 대구경북, 강원, 충북, 경기, 광주, 울산 등 9개 경제자유구역청 임직원과
올해 총 257개사 지원...1차 공모서 180개사 선정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한국방송 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지원 사업' 1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에는 지난해 177개사 대비 80개사 늘어난 257개사에 총 28억6800만 원의 방송 광고 제작비와 송출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18일 "지금 이 순간부터 전북은 모든 면에서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저와 정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도민께 큰 기회와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발맞춰 2022년 12월에 제정한 전북특별자치도 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첫날인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전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접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마련한 5개 핵심 산업, 3대 기반 중심의 자치 모델에 포함한 각종 사업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
정부가 ‘전 국민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신규 사회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낸다. 기존 사회서비스에 대해선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이 같은 방향의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년)’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사회서비스 전 분야를 아우르는 첫 기본계획으로, ‘국민 누구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지연되면서 여야가 비공개 협의체인 소(小)소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예산안 법정기한(내달 2일)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연구·개발(R&D),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등 여야가 대치하고 있는 쟁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지만, 그동안 소소위에서 지역 선심성 예산이 '쪽지예산'의 형태로 반영돼왔다는 점에서 우려도 나온다.
27일
각 시·도가 투자 걸림돌 규제 해소 설계 직접 추진민영주택 특공·직장어린이집 등 정주여건 조성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진방안 안건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취득세와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면제해주는 기회발전특구가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진방안 안건이 의결됐다
지역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도 지역 일자리 관련 예산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주도의 직접 일자리 규모를 줄이려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삭감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일자리 예산이 줄어들게 되면 지방소멸 위기를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가 주도해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혁신기술·서비스를 도입·실증할 수 있는 지역주도형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규제 해소가 필요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다. 지자체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과 공동을 참여할 수 있으며, 3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당
전북은행이 전북산학융합원과 ‘2023년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사업’ 선정자 대상 정착 지원 운영에 대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산학융합원 군산대 새만금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나석훈 전북산학융합원장,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유연순 전북은행 군산대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운영’을 위한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중앙부처 공무원 정원을 매년 1%씩 감축해 인력 재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같은 업무보고에 조직효율 성과를 통계로 공개하라 지시했다.
이 장관은 이날 윤 대통령에 업무보고를 마친 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중앙부처를 전체적으로 매년 1% 정원을 감축해 재배치하고, 지방자치단체별로도 공무
서울 관악구는 청년이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일하는 행복으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2022년 관악구 청년일자리 지원 시행 계획’을 수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행 계획은 ‘청년, 일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루다’는 목표로 △취ㆍ창업 인프라 구축 △교육ㆍ정보 제공 △복지 지원 확대를 3대 전략과제 분야로 진행한다.
먼저 취ㆍ
정부가 이번달에 직접 일자리로 60만명 이상을 채용한다. 설 성수품은 오는 10일부터 공급한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열린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올해 직접 일자리 채용인원인 106만 명의 절반이 넘는 60만 명 이상을 이번달에 조기 채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