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정재계 안팎의 '재기설'을 부인했다.
그동안 정재계 안팎에서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대우그룹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김우중 회장을 중심으로 한 옛 대우맨들이 현 정권의 핵심 요직에 자리하면서 김 전 회장의 재기설이 꾸준히 이어져왔다.
김 전 회장은 22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우그룹 창립 46
쌍용자동차에 대한 예비실사 참여자격이 부여되는 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가 6곳으로 걸러졌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를 주관하고 있는 매각주간사 삼정KPMG는 지난달 28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7개 기업 가운데 6곳을 예비후보로 선정 전날 통보했다.
쌍용차 M&A에 뛰어든 곳은 공식적으로 인수의향서 제출을 밝힌 인도의 마힌드라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