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금융 정보 공유 양해각서’ 체결2009년 기재부-금융위-한은-금감원-예보 양해각서 반영이창용 총재, 당시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체결식 참석부동산PF 등 비은행업권 부실 우려 커져…협업 의지 되새겨실무협의회, 분기별 회의 원칙…다음달에 첫 회의 예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4년 전 본인이 직접 참여했던 기관간 양해각서를 다시
EY한영의 싱크탱크 조직 EY한영 산업연구원이 경영 부문 서적 ‘수퍼컨슈머’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출간한 ‘수퍼플루이드 경영전략’에서는 기존 산업 생태계의 유지에 필요한 중개자와 거래 비용이 사라지고 수요자와 공급자가 직접 연결되는 환경을 뜻하는 ‘수퍼플루이드(Superfluid)’란 용어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최초로 언급하며 화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을 열고, 방준혁 넷마블 의장을 비롯한 기업가 7명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EY가 매년 끝없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기업가에게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을 개최한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EY가 매년 끝없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기업가에게 주는 상이다. 이는 일명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전직 장관급(위원장)부터 사무관까지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들을 한 데 묶는 OB모임이 발족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금융위 OB들로 구성된 ‘금융동우회’가 창립 총회를 가졌다. 금융위 또는 금융감독위원회 시절부터 사무관 이상 직급으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는 모두 회원 대상으로 약 88명에 달한다. 첫 모임에는 40여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정부의 금융 개혁 첫 단추를 꿸 금융위원장은 민간에서 탄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임종룡 위원장 후임으로 각종 협회장을 포함한 민간 출신 전문가를 ‘숏리스트’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임 위원장은 지난 8일 사표를 제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 위원장의 후임으로 후보시절 캠프에서 경제·금융 정책을 주도한
‘4전5기’ 우리은행의 민영화를 위한 ‘30% 지분’ 매각 본입찰이 11일 오후 5시 마감된다. 이날 본입찰 마감 뒤 금융위원회가 발표할 응찰자가 얼마나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네 차례나 무산된 우리은행 민영화는 지난 이명박 정권 시절인 2010년 10월 처음으로 추진됐다. 연이어 2011년과 2012년 계속해서 매각공고가 났으며 2014년에도 추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 주식을 매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이 법률 대리인으로 금융당국 출신을 대거 선임했다.
8일 금융당국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법률 대리인으로 임명했다. 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 측에는 2009~2010년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진동수 김앤장 고문이 포함됐다. 진 고문은 금융위 자본
최근 이해선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금융위원회 1급 공무원은 모두 서울대 출신으로 채워졌다. 금융위의 1급은 사무처장, 상임위원 2명, 증선위원 1명, 금융정보분석원장 등 총 6명이다. 지난 15일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이병래 전 국장이 신임 FIU 원장으로 선임되면서 금융위원회 1급 자리는 서울대 동문들이 차지했다.
이들의
도입 20주년을 맞은 금융실명제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근 제기되고 있는‘차명계좌 전면금지’ 주장에 입을 모아 반박했다.
실명제 주역인 홍재형 당시 재무부장관(전 국회 부의장), 김진표 당시 세제심의관(현 민주당 국회의원), 진동수 당시 재무부 과장(전 금융위원장), 최규연 당시 사무관(현 저축은행중앙회장), 백운찬 당시 사무관(현 관세청장), 양수
관치금융 논란이 금융권을 넘어 정치권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최근 선임된 금융권 CEO 대부분이 전직 관료라는 점이다.
지난 17일 열린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관치금융이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2008년 이후 금융 공공기관의 CEO 68%가 모피아(옛 재무부 출신 관료)”라며 “배후가 있는 것 아니냐”고 묻기도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3일 오후 회의를 갖고 50여명의 후보자 가운데 10여명을 추려냈다. CEO승계프로그램에 따른 내부인사와 외부 헤드헌터 업체를 통해 추천된 외부인사 등이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KB금융에 따르면 내부 인사로는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민병덕
KB금융이 어윤대 회장의 후임 인선에 시동을 걸었다. KB금융은 8일 오후 확대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어 회장과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을 포함해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한다.
어 회장의 임기가 오는 7월12일까지이고 주주총회 소집에 최소 2주일 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6월 중순께는 내정자를
우리금융지주 차기회장 경선이 내부 출신 거물들의 경쟁 구도로 판이 짜였다. 우리금융 전·현직 인사인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 간의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친박계로 분류되는 서강학파 출신인 이덕훈 대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학계 전문가그룹에 속한 인연으로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조동성 서울대 교수는 7일 회장후보 신청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의 대권레이스가 속도를 내고 있다. 지원자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자천타천 후보군에 오른 인사들의 하마평만 무성하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회장후보 모집공고를 낸 우리금융은 이날 오후까지 회장 후보 지원을 받는다. 지난 3일 현재까지 접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후보 접수 마감시한에 임박해 접수하는 경향이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임을 결정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이 돌연 연기되면서 후보군 변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공기업의 성격이 짙은 우리금융의 경우 인사채널은 사실상 금융위원회에서 청와대 인사위원회,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우리금융은 23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회추위 구성 안건을 다루지 않음에 따라 본격적인 회장 선임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14일 전격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당초 내년 3월까지인 임기를 지키려 했지만 금융당국의 직간접적인 퇴진 압력에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달 말 감사원의 우리금융 감사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우리금융은 이번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차기회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농협금융지주 신임 회장이 이르면 오늘 판가름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6월 중 회장 선임이 마무리되면 7월 대대적인 인적쇄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오후 5시 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의 사실상 결정을 위해 서울 모처에서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추위는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김영
신충식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사의 표명으로 후임 회장인선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 안밖의 여론은 힘있는 외부인사 영입에 가닥을 잡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농협금융은 11일 서울 중구 충정로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30여분 만에
신충식 농협금융지주 회장 겸 농협은행 행장이 돌연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그 배경과 후임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협금융지주는 7일 오전 열린 임시 경영위원회를 통해 신 회장이 새로운 회장 선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출범 당시 조직의 안정이 최우선이라 내부 인사가 회장과 행장직을 겸직했지만, 조직이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