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을 일주일 여 앞두고 대학생들의 ‘방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 앞에서 학생들이 전·월세 전단지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 달 서울의 월세와 전셋값을 포함하는 집세 상승률은 3.8%로 3년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의 기숙사 수용률은 13.84% 그쳤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생활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광주였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물가지수의 전체 도시 평균 상승률은 0.8%로 낮은 수준이었지만 광주는 1.3% 올라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주 다음으로는 서울과 인천이 각각 1.2%로 뒤를 이었다.
그다음으로는 대구·충북·경남(1.0%)과 부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