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용도와 상황에 맞춰 수신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넘버 온앤오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두 개의 모바일 번호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듀얼넘버’는 통신 서비스 가입 시 부여 받은 원 번호 외 가상의 두 번째 번호로, 소비자는 원하는 용도로 구분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
SK텔링크는 하나의 국내 유심으로 한국 번호와 중국 번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씨엠링크(CMLink)’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SK텔링크는 CMLink를 SK텔레콤, 차이나 모바일 글로벌 회사인 ‘CMI’와 함께 출시한다.
중국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중국 이동전화번호 기반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를 위해 중국 외
상담전화를 건 시청자들의 개인정보를 외부 업체에 제공한 종편 방송사에게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정조치를 내린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최수진 부장판사)는 A종편 방송사가 방송통신위원회에 제기한 시정조치명령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는 이유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종편 방송사
LG유플러스는 최대 10명이 동시 통화할 수 있는 그룹 통화 애플리케이션 ‘유플러스(U+)크루콜’을 신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루콜은 이용자가 즐겨찾기 그룹을 50대까지 설정한 후 조작 한 번으로 간편하게 그룹통화를 걸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 음성통화와 동일한 품질로 데이터 차감 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설문조사를
서이초 교사 극단선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갑질 의혹’이 제기된 학부모가 고인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먼저 전화를 건 내역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8일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연필 사건 관련 학부모의 직업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 사건과 관련 없는 학부모의 직업이 공개되고, 학부모의 직업이
권민아의 현 소속사인 우리액터스가 권민아의 현재 상태를 전하며 논란 이후 최초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3일부터 시작된 민아의 폭로에 인터넷이 뜨거워진 상황. 권민아는 AOA로 활동할 당시 한 멤버의 지속적인 괴롭힘에 탈퇴를 해야만 했다고 폭로했고 이어 해당 멤버는 지민이라고 공개했다.
이에 지민은 '소설'이라며 권민아의 주장을 거짓이라는 뉘앙스
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T, LGU+와 함께 SK텔레콤 분당 사옥에서 '이동통신 재난 로밍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동통신 재난 로밍'은 화재 등으로 통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이용자가 다른 통신사 망으로 음성·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화재로 A사의 기지국이나 교환기가 피해를 입
최근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무원들에게 의무적으로 교대 재택근무를 하도록 근무지침을 대폭 강화했다.
인사혁신처는 12일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공무원 대상 유연근무 이행지침’을 중앙행정기관 55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앞서 나온 코로나19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틈타 마스크 관련 사기 사건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이 관리 중인 코로나19 관련 사건(9일 기준) 198건 중 사기 사건은 93건으로 전체의 46.9%를 차지하고 있다. 검찰은 이 중 23명을 구속한 상태다.
유형별로는 인터넷 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울시설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원감염으로 인한 업무단절이 없도록 하기 위해 9일부터 직원들의 분리근무(분산근무 재택근무)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9일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서울지역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립한 업무연속성계획(BCP)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여론조사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1일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상고심에서 당내경선운동방법 위반에 의한 공직선거법위반 부분을 무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다.
KT가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인해 통신장애를 겪은 유선가입자에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의 이용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KT는 동케이블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해 유선 서비스를 여전히 사용할 수 없는 고객들 중 인터넷 고객은 총 3개월, 전화 이용 고객은 총 6개월 요금을 감면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케이블 기반 인터넷과 전화를 사용한 가입자들
KT가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와 관련, 인근 소상공인들에 대한 보상 방안은 좀 더 시간을 두고 논의한 뒤 발표하기로 했다.
KT는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사고 복구 현황으로 27일 11시 기준 무선 96%, 인터넷ㆍIPTV 99%, 유선전화 92%를 복구했다고 발표했다. 광케이블 유선전화는 99% 복구, 동케이블 유선전화는 10% 복구했다.
동케
KT가 전화로 고객을 응대하는 상담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매뉴얼을 개발했다.
KT는 PC로 유선전화를 관리하는 '통화매니저' 기능에 고객 응대 매뉴얼을 추가한 '친절매니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친절매니저는 전화 응대가 많은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출시됐다. 고객, 민원인 등의 전화가 올 경우 PC 화
종합보안서비스기업 ㈜NSOK가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추석명절 대비 특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NSOK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절도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현금 및 고가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권, 귀금속, 휴대폰, 무인점포 등 고위험군 업종 및 사업장을 선별, 심야시간대에 순찰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시스템 등에 보안이 강화된 모바일인증을 적용하는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시큐브의 ‘Q인증’ 공급 사례가 증가 추세다.
11일 보안솔루션 개발업체 시큐브에 따르면 독자적 모바일인증 기술인 ‘Q인증’을 공공·금융기관 등 5곳에 공급했다.
‘Q인증 기술은 악성코드에 의한 SMS탈취 공격, ARS 착신전환 공격 등에 대응하기 위해, ‘QR
SK텔레콤이 통화플랫폼 ‘T전화’ 아이폰 버전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상호 검색, 스팸전화와 사기전화 번호를 알려주는 통화플랫폼 T전화의 아이폰 버전 ‘T전화 아이폰’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T전화 아이폰은 기존안드로이드 버전과 같이 ‘안심통화’와 ‘번호 검색’ 기능을 담고 있다. 안심통화 기능은 아이폰의 최신 운영체계인 iOS10에 새롭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4.13 총선과 관련, 전국 17개 광역 시·도 선관위 간부들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하고 공명선거를 정착하기 위해 중대 선거범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매수 및 기부행위 △허위사실공표·비방·특정지역 비하 등 흑색선전행위 △후보자추천 관련 금품수수행위 △언론의 허위·왜곡보도 등 불법행위 △불법선거여론조사 등을 ‘5대
국회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무재점 법안 212건을 가결 처리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내년 4·13 총선 때 ‘안심번호’를 활용한 당내 경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안심번호란 휴대전화 번호가 노출되지 않은 채 이용자의 성(性), 연령, 거주지역만 알 수 있도록 이동통신사가 생성한 임시 번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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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 S2 클래식’에 이동통신 기능을 탑재한 ‘기어S2 밴드 클래식’을 단독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월 국내에서 출시된 기어S2 클래식 모델은 블루투스 기반으로, 해당 모델에 이동통신 기능이 탑재돼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 텔레콤 관계자는 “웨어러블 기기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트렌드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