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수도요금 체납액 160억 원 중 145억 원을 징수해 체납 징수율 90.7%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징수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체납 건수로는 총 145만9911건 중 47%인 68만 9402건의 체납을 해결했다. 이번에 달성한 체납 징수액은 2018년 징수한 체납요금 137억 원보다 8억 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요금 체납을 관리할 전담팀을 신설하고 이달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앞으로 전담팀은 2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와 잦은 휴·폐업으로 체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목욕탕 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2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은 246건이었고 금액으로는 26억6400만원이었다.
목욕탕 중에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