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르모 에레디아가 SSG 랜더스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25일 SSG 구단은 "연봉 1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를 합쳐 총액 180만 달러 규모로 에레디아와 재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시즌부터 SSG에서 뛴 에레디아는 올해 136경기에 출장해 타율 0.360(1위), 195안타(2위), 118타점(3위), 21홈런, OPS(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올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주인공이 26일 결정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연다"며 "신인상,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심판상, 수비상 주인공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21일 전했다.
MVP 후보로는
올해 3월 23일 개막했던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28일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KS) 우승으로 220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KIA는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치러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KBO KS' 5차전에서 7-5로 승리하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를 달성해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1987년 이후 37년 만에 안방에
5위 싸움의 키를 쥐게 된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27일 kt 위즈와 맞붙는다.
전날 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에 10-1로 승리하며 kt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두 팀은 현재 70승 2무 70패로 정확히 승률 5할을 기록 중이다.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가을야구 마지막 진출팀의 향방이 갈린다.
역대 최초 '5위 타이브레이
가을야구를 향한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가 26일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
SSG는 전날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원정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101일 만에 선발 등판한 박종훈이 4와 3분의 2이닝 동안 1실점으로 선방했고, 타선에선 오태곤과 하재훈이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가 23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4위 수성에 나선다.
두산은 3위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1승 2패로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로 인해 LG의 3위 매직 넘버가 '1'로 줄어들며 사실상 준플레이오프 직행이 어렵게 됐다. 오히려 5위 SSG와 6위 kt 위즈에 각각 1게임 차와 1.5게임 차로 쫓기게 돼 4위
NC 다이노스의 손아섭(36)이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했다.
손아섭은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NC 구단은 "손아섭이 8일 진료 결과 좌측 무릎 후방십자인대 손상으로 재활 치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아섭은 4일 창원 SSG전 2회 초 수비 도중 박민우(31)와 크게 부딪혔다. SSG 고명준의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2루수 박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손아섭(39)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9일 NC는 9일 “손아섭에 대해 유튜브와 커뮤니티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문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손아섭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전날 한 유튜브 채널에는 손아섭이 과거 성폭행 사건에 연루됐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유튜버는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싹쓸이하고 잠실의 주인공으로 등극할까. 아니면 두산이 2연패를 딛고 설욕할까.
LG는 2일 선발 투수로 디트릭 엔스를 내세운다. 이번 시즌 62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5.20, 5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은 선발 투수로 9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 중인 김유성을 투입해
‘바람의 손자’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향한다. 이정후는 한국프로야구 출신 선수 최초로 1억 달러를 넘는 ‘잭팟’ 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484억 원)에 계약했다. 계약서에 4년 뒤 옵트아웃(구단과 선수 합의로 계
2023시즌 프로야구를 빛낸 최고의 스타들이 선정됐다.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 골든글러브는 한 시즌간 국내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선수 중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 10인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포수 부문에는 두산의 양의지가 뽑혔다. 유효표 291표 중 214표(73.
“29년의 한이 풀렸다”
올해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KS)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숙원을 풀었습니다. 1994년을 끝으로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LG는 지난해부터 절치부심해 2023년 프로야구의 가을 왕좌를 차지해 축배를 들었는데요. LG트윈스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까지 싹쓸이할 기세입니다. LG트윈스가 10개 구단 중 가장
뉴욕 메츠가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외야수) 영입전에 참가했다.
USA투데이는 4일(한국시간) “메츠가 한국인 외야수 이정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메츠는 현재 수비력이 좋고 공격에 보탬이 되며 중견수 경험이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
‘부자 구단’으로 꼽히는 메츠가 이정후 영입전에 뛰어들면 대략 5000만 달러(약 650억 원)로 책정되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배지환(24)이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배지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45(282타수 69안타)를 유지했다.
이날 배지환은 1회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 양준혁 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을 초빙해 임직원 대상 강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3일에 진행된 리더십 프로그램에 양준혁 이사장과 엄홍길 상임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그들의 실패와 도전을 통한 성공담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엄홍길 상임이사는 '불굴의 도전정신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24)이 이종범 LG 퓨처스리그(2군) 감독(52)의 사위가 된다.
고우석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10일 “고우석이 내년 1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우석과 예비 신부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고
정근우가 한화 이글스와 자유계약선수(FA)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잔류하게 됐다. 계약기간 2+1년에 총액 35억 원(계약금 8억 원, 연봉 7억 원, 옵션 2억 원 포함) 규모다.
한화 이글스는 24일 FA 내야수 정근우와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부산고-고려대 출신의 정근우는 2005년 2차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했
롯데 자이언츠가 2017 시즌 구단 MVP로 손승락(35)을 선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열린 납회식에서 MVP로 뽑힌 손승락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는 "손승락은 팀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후반기 반등을 이끌었다"며 "모범적인 팬 서비스로 많은 사랑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손승락은 올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KBO리그 사상 최초로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석권했다.
양현종은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털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했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완봉승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어 한국시리즈 MVP를 거머쥔 양현종은 이날 정규
"아버지를 뛰어넘기보다 저 자체로 인정받고 싶다."
프로야구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이자 신인으로 올 시즌 대기록을 세운 이정후(20·넥센 히어로즈)의 목표다.
이정후는 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슈퍼루키'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올해 데뷔한 이정후는 5일 158번째 안타를 때려내면서 신인 최다 안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