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26일 유준하, 윤인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이날 정기주주총회회 후 열린 이사회에서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4세인 윤인호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윤 대표는 2013년 8월 동화약품에 입사해 주요 부서를 거친 후 최근까지 동화약품 COO 및 디더블유피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 대
동화약품이 동남아 제약 및 뷰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동화약품은 베트남 약국체인 운영 기업 ‘중선 파마(TRUNG SON Pharma)’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중선 파마는 1997년 설립해 베트남 남부 지역의 140여 개 약국체인을 개발 및 운영하고, 2022년 기준 약 74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기업이다
검찰이 동화약품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혐의는 불법 리베이트다.
20일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은 동화약품이 의사나 약사에게 의약품을 처방하게 하는 댓가로 거액의 뒷돈을 주는 리베이트 영업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2010년 초부터 2011년 12월까지 전국 1125개 병·의원에 자사 제품인 메녹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