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3일 "분열이 아닌 통합의 정치, 상생을 통한 희망의 정치를 만드는 일 또한 민생을 위한 노력"이라며 도의회 여야와 집행부를 향해 협치를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우리가 한목소리로 외쳐온 '협치'가 공허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많은 고비와 난관을 거쳐 이
野, 정부에 추경, '횡재세' 추진 재차 압박 단독 부의 양곡관리법엔 협상 여지 남겨"취지 훼손 않는 범위 수정안은 적극 검토"정부, 임대전환 정책에 "건설사 특혜 안돼, 상당한 할인 매입해야"자체 대안도 마련 중…"신혼부부에 파격적인 임대주택"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양곡관리법 처리·횡재세 도입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입법을 벼르고 있다. 정부의 민간 미
이날부터 15일간 임시회 개최… 제11대 서울시의회 원 구성 완료시정연설 한 오세훈 “코로나19 재유행·물가 등 시민 생활 우려”
서울시의회가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원 구성을 위해 10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본부·국의 첫 업무보고를 받
추경 관련 공동입장문 배포민주당 지도부에 "대승적 차원서 결단해달라""소상공인법 개정 추진하겠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국회에 "오늘 추경안을 처리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위원장을 비롯해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박남춘 인천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추경처리 관련 공동입장문을 내고
여야 추경 본회의 불발...29일 오후 7시 30분 개의 잠정 합의불발 쟁점 ‘손실보상 소급적용’...민주당 8조 코로나19 손실보상 소급적용 더 반영해야박홍근 원내대표 尹 토로에 “왜 국회와 민주당에 책임 덮어씌우냐” 비판추경안 합의 국회 의장단 끝나는 29일 가까스로 이뤄질 가능성 커
28일 오후 8시에 열리기로 잠정 합의된 본회의 개의가 무산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를 위한 여야 간 합의 불발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숨이 넘어가는데, 오늘도 국회가 열리지 않아 정말 안타깝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2분 대변인실을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혹시 추경안이 처리될까 싶어 오후 8시까지 사무실을 지켰지만 결국 국회는 서민들의 간절함에 화답하지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의원이 현재 지연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논의와 관련해 “거대 야당 민주당은 민생 추경 발목잡기를 중단해야 한다”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이번 민생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타들어 가는 심정으로 정부의 지원금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소상공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와 관련해 "이제 민주당이 우리 당의 최종안에 대해 검토 후 수용 여부 결정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의 최종안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협조를 요청했다. 박병석 의장은 "토요일에도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박 의장실을 찾아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추경안 처리 시한이 임박해서 의장님을 찾아뵀다"며 "추경안 처리는 코로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여야는 25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관련 협의에서 주요 쟁점 사안에 대한 의견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이틀 연속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류성걸ㆍ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추경안 협의를 재개했지만 10여 분 만에 결렬됐다.
맹 의원은 협의 결렬 후 기자들에게 "(국민의힘 측이)
윤석열 대통령 첫 시정연설 민주 "정부 추경안, 적극 협력""尹, 역대급 ‘지인 내각’ 유감 표명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국회의 동의를 받지 않고 임명을 강행하려는 장관 후보자들을 사퇴시켜 여야 협치의 장애를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럴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 나서면서 임기 초반 국정동력을 좌우할 ‘추경 정국’이 본격 개막했다.
여야는 당장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추경안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방선거와 맞물려 정국 주도권 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추경안 처리가 화두로 던져짐에 따라 양측의 힘겨루기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속도전’을
11일 당정협의 및 추경안 발표→12일 국무회의 후 국회 제출16일 국회 본회의 시정연설…한덕수 인준 지연에 추경호 나설 듯추경안, 손실보상 확대ㆍ피해지원금ㆍ치료제 등 30조 중반대 예상손실보상 소급적용 두고 거대야당 민주당과 부딪힐 전망
윤석열 정부의 첫 당정협의와 국무회의가 11일과 12일 열린다. 의제는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
국힘 "민주당 새벽 추경 날치기”…20일 예결위 개회野 "법적 절차 완비안 돼…與폭거, 정식 회의 아냐" 與 "추가 논의 성립 불가…야당의 추경안 발목 잡기"
더불어민주당의 14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에 반발한 국민의힘이 요구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일 오후 열렸다. 전날 새벽 민주당이 단독으로 기습 처리한 추경안은 절차적으로 무효인 만큼
민주당 "국힘, 거부로 불가피" vs 국힘 "다시 예결위 의결해야"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새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부가 제출한 14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4분 만에 기습 처리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의사진행을 거부해 단독 처리가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날치기'로 규정하면서 강력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은 21일 본회
이재명, 尹ㆍ국힘에 추경 수용 촉구 "부족한 건, 선거 끝나고 2차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8일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를 향해 "어려움에 빠진 국민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 처리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정부 추경안에서 부족한 부분은 선거가 끝나고 2차 추경을 하는 것으
자영업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등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표류 중인 가운데,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당장 생계가 막막한 소상공인들의 애가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대규모 선거 유세는 되고, 소상공인 매장은 안 되고”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8일 논평을 통해 “단순히 영업시간 한 시간 연장만으로 영업제한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