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인 오늘(20일) 날씨는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연무나 박무가 낀 곳이 있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제주도에서 아침에 비가
춘분
21일 춘분을 맞아 춘분의 유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인 춘분(春分)은 양력 3월 21일 전후, 음력 2월 무렵에 든다. 이 날은 음양이 반인 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태양이 진 후에도 얼마간의 빛은 남기 때문에 낮이 조금 더 길게 느껴진다.
예로부터 춘분 날씨를 보아 한 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