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16일 창업가 출신의 김태성(전 카카오 모빌리티 이사), 김대현(전 번개장터 CCO), 김철우(전 번개장터 CPO) 3인의 영입을 알렸다.
이번에 더벤처스에 새롭게 합류하는 세 명의 신규 파트너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어 특히 눈길을 끈다. 모두 창업자 출신이고, 더벤처스에서 초기 투자를 받았으며, 창업한 회사가 카
모바일 중고시장을 대표하는 두 스타트업 퀵켓과 셀잇이 합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모색한다.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를 운영 중인 퀵켓은 중고거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잇과 지난달 말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달까지 합병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합병 작업은 퀵켓이 셀잇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셀잇 법인은 해산된다.
카카오는 모태가 1995년 2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포털 서비스 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이다. 2014년 8월 카카오와 합병한 뒤 다음카카오가 설립됐고, 2015년 카카오로 사명을 바꿨다. 현재 케이벤처그룹과 카카오프렌즈, 카카오게임즈 등 총 75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카카오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IT기술 서비스를 선보이
카카오의 인수·합병(M&A) 본능은 어디까지일까. 2006년 설립된 카카오는 11년째에 들어선 지금, 자산규모 5조 원이 넘는 기업으로 변신했다. 10년 남짓한 짧은 시간에 급성한 비결은 M&A를 통한 성장 전략이 제대로 통했기 때문이다.
카카오가 공격적으로 M&A를 시작한 것은 2014년 말부터다.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 트렌드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카카오가 계열사의 회사명에 카카오 브랜드 붙이기에 돌입했다. 지난해 9월 다음카카오에서 ‘다음’을 빼고 ‘카카오’로 출범한 이후 계열사명을 카카오 브랜드로 변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카카오에 따르면 게임 전문 계열사인 ‘엔진’의 사명을 ‘카카오게임즈’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오는 30일 엔진의 임시 주총을 통해 최종 확
국내 포털업계가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며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네이버는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고 있고, 카카오는 자회사를 통해 벤처기업 인수·투자에 직접 나서면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체 운영하는 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 ‘D2 스타트업 팩토리’의 스타트업 공모를 오는 8일까지
카카오가 인터넷 기업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포함됐다. 대기업으로 각종 다양한 규제를 받게 돼 인터넷 전문은행 추진 등에 대해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높아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를 포함해 65개 기업이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카카오는 올해 초 음악플레
카카오가 창립 10년만에 국내 인터넷 기업 중 처음으로 대기업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23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달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하는 ‘대기업 집단’에 포함되는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의 자산 총액은 3조1884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올해 합병한 로엔엔터테인먼트 자산 3627억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직원에서 사장이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주제로 12월 트렌드토크를 12월 21일 오후 4시부터 트랙강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렌드토크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매월 1~2회 진행되는 무료특강으로, 제주지역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대학생 등 창업에 관심있는 모든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파악의 기회 제공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창조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제주창조센터 제주트랙 강의실에서 ‘직원에서 사장이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을 주제로 12월 트렌드토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12월 트렌드토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직장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카카오 출신 창업가 3명이 실제 창업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실시간
카카오에서 분사한 밸류포션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모바일앱 분석 마케팅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밸류포션은 지난 5월 카카오에서 분사해 설립됐다. 현재 싱가포르에 아시아 지사를 두고 있으며 카카오가 설립한 투자전문회사 케이벤처그룹이 지난 7월 인수한 바 있다.
10월 일본의 대표 인터넷 기업인 사이버에이전트 그룹의 계열사 시록(SIROK)과 세일즈 계약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은 국내 농업벤처기업 ‘만나씨이에이’의 지분 약 33%를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벤처그룹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카카오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만나씨이에이의 친환경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만나씨이에이는 KAIST(카이스트) 출신인 박아론, 전태병 공동대표가 2013년 3월 설립한 업체로,
국내 포털 양대 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O2O(Online to Offline) 사업을 통한 수익 모델 창출에 고심하는 가운데 뷰티(미용) 사업에 방점을 찍어 주목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투자전문 계열사 케이벤처그룹은 미용실, ㆍ네일샵 등 뷰티업계 고객관리 솔루션 1위 업체인 하시스의 지분 51%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지난 13일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은 뷰티샵 솔루션 1위 업체 '하시스'의 지분 51%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시스는 미용실, 피부미용실, 네일샵 등 뷰티 업계 고객 관리 솔루션인 헤어짱, 뷰티짱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업체다. 지난 9월 기준 전국 9718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뷰티 업계 고객 관리 솔루션 시장 중 69%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엔진(대표이사 남궁훈)은 21일 투자전문기업 케이벤처그룹과 모바일게임개발사 파티게임즈로부터 공동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신주 발행 유상 증자 형태로 진행된다. 케이벤처그룹은 이번 투자로 엔진의 지분 66%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됐다. 파티게임즈 역시 공동 투자자로 참여함과 동시에, 엔진과 전략적 파트너
ICT(정보통신기술)업계 최대의 라이벌인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과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같은 듯 다른 경영행보을 보이고 있다. 다음카카오와 네이버의 초기 성장전략은 비슷하지만 이후 진행되는 그림은 다른 색깔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다음카카오와 네이버의 수장을 맡은 CEO(대표이사) 카드에서도 김 의장과 이 의장의 의중이 묻어나고 있다.
16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이 벤처 M&A(인수합병)를 통한 성장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에만 다음카카오와 투자전문 자회사인 케이벤처그룹이 인수한 벤처기업은 8곳에 이르고 있다.
5일 다음카카오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의장이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합병법인인 다음카카오 출범을 계기로 공격적인 M&A를 구사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
다음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이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앱 ‘카닥(Cardoc)’을 서비스 중인 카닥의 지분 53.7%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수리 업체들과 이용자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며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기록한 카닥은 케이벤처그룹의 투자로 안정적인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케이벤
다음카카오 주가가 디자인 전문기업 인수 소식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다음카카오는 전일보다 2700원(2.36%) 오른 11만 6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다음카카오는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이 UX( 사용자경험) 디자인 전문 기업 탱그램디자인연구소 지분 51%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설립된 탱그램디 자
다음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이 UX 디자인 전문 기업 ‘탱그램디자인연구소’의 지분 51%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8일 밝혔다.
2008년 설립된 탱그램디자인연구소는 소프트웨어와 제품 디자인이 주 사업 분야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어워드’를 2008년부터 7회 연속 수상하고, 일본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