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계열 벤처캐피탈(VC) 카카오벤처스가 김기준(46) 부사장을 신임 대표(CEO)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3월 공식 취임한다. 그전까지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카카오 사업총괄 겸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맡는다.
김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 정보대학원 디지털경영학으
카카오가 ‘최고경영진 교체’라는 강수를 뒀습니다. 인적 쇄신에 나서며 회사를 안갯속에서 구해내겠다는 의지가 체감되는 부분입니다.
13일 카카오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 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내정자는 내년 3월로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되는데요. 그는 연
두나무의 주요 주주 중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이하 에이티넘)가 보유 지분 6.35%(223만7900주) 중 0.3%(10만주)를 매각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이티넘은 DSC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DSC세컨더리벤처펀드 제2호와 DSCTech밸류업펀드 2호를 대상으로 각각 7만7566주(0.23%), 2만2434주(0.07%)의 상환전환
IT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TableManager)가 메가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스트롱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 KB증권, 신한캐피탈으로부터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테이블매니저의 누적 자금조달 금액은 이번 시리즈A 투자를 포함해 약 50억 원에 달한다.
지난 2017년 네이버와 카카오의
정보기술(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둥지를 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로펌이 몰리고 있다. 법무법인 세종은 10대 대형로펌 가운데 최초로 판교에 분사무소를 연다. 판교에 본사를 둔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등 IT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까지 고객으로 잡겠다는 의도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세종은 이달 말 판교 테크노밸리에 분사무소를 열 예정이다. 판교 분사무소를
케이큐브벤처스는 1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카카오벤처스’로 변경하고, 정신아 파트너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카카오 공동체로서의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하는 목적이다. 카카오벤처스 관계자는 “벤처캐피탈 업계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리더로 성장함과 동시에 건전한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에 앞장서겠다는 계획
케이큐브벤처스가 온라인 원단 판매 플랫폼 '패브릭타임'에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패브릭타임은 시드 단계 투자를 마무리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비공개다.
패브릭타임은 동대문 원단 시장과 해외 패션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온라인 원단 판매 서비스 '스와치온'(Swatch on)을 운영한다. 주요 타겟 고객은 다양한 고품질 원단의 조달에 어려
“벤처투자란 좁게 보면 투자이지만, 더 나아가면 투자라는 행위를 통해 더 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하는 일입니다. 좋은 인재를 찾아서 그들이 탄 로켓에 연료를 주입해주고 함께 모험을 떠나는 부조종사(co-pilot)와 같은 일이지요.”
이달 초 경기 성남 판교 본사에서 만난 유승운(46)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벤처캐피털리스트로서 업의 사명
결제전문기업 다날은 자회사인 다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두나무에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의 지분 4.33%를 취득해 보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다날은 케이큐브벤처스를 통해 카카오 디지털펀드 등에 투자함으로써 신기술을 가진 신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다날은 또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양대 포털업계가 지난해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봇과 인공지능(AI) 관련 투자를 전년보다 늘리며 신기술 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양사 모두 이 같은 추세가 올해에도 이어져 지난해보다 스타트업 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와 카카
NH투자증권은 8일 카카오에 대해 2월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상장 전후 주가 조정이 불가피하지만, 실적 개선과 인수ㆍ합병(M&A) 기대감, 업비트 효과 등으로 긍정적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 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한 5
임지훈 카카오 대표가 ‘사람’을 보고 두나무에 묻지마 투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5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2013년 두나무에 2억 원을 투자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두나무가) 2013년 당시에 얼마나 잘 될지는 전혀 예측을 할 수 없었다”며 “송치형 의장을 보고 뭐라도 함께 하고 싶었기에 ‘묻지마
바른손이 상승세다. 카카오 자회사 두나무의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의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가치가 상승한 가운데, 주요 주주와의 지분 연관성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 58분 현재 바른손은 전일 대비 4.09% 오른 4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나무의 주주는 카카오(9.42%), 우리기술투자(7.59%), 퀄컴(6.85%), 카카오청
케이큐브벤처스는 760억 원 규모의 신규 6호 투자조합 ‘KIF-카카오 우리은행 기술금융투자펀드’ 결성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2012년 4월 출범 이후 결성된 6개의 펀드 중 단일 최대 규모로, 케이큐브벤처스의 총 펀드 운용자산(AUM)도 2000억 원을 돌파했다.
KIF-카카오 우리은행 기술금융투자펀드는 기술금융의 발전과 4차
카카오가 자율주행차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면서 사업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카카오가 공식적으로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투자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트럭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마스오토’에 4억 원을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카카오의 교통관련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와 투자전
케이큐브벤처스는 반도체 전력 분석 솔루션 기업 ‘바움(Baum)’에 11억 원을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바움은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바움은 반도체의 전력을 획기적으로 절약하는 기술인 ‘파워바움’을 개발한다. 바움의 특허 기술로 핵심 전력 신호를 추출해 자체 분석 툴에 적용 및 분석하는 방식이다. 최근 IoT, 모바일
케이큐브벤처스는 한중 콘텐츠 제작 엔터테인먼트사 '모모'가 웹소설 전문 플랫폼 '북팔'과 중국 콘텐츠 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모는 텍스트 콘텐츠인 웹소설을 웹툰, 웹무비, 웹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형태로 제작해 한국과 중국에서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공개한 작품 외에도 수십여
‘단일가 당일배송 퀵’ 물류 스타트업 원더스가 케이큐브벤처스, 동훈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2억 원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케이큐브벤처스와 동훈인베스트먼트가 각 5억 원을,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2억 원을 출자하며 마무리됐다. 지난 5월 13억 원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로, 누적 투자 유치금은 총
상업용 부동산 O2O ‘네모’를 서비스하고 있는 슈가힐은 지온인베스트먼트와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1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네모‘는 사무실, 상가 전문 부동산 O2O 서비스로 지난 4월 정식 출시한 이래 누적다운로드 15만 건, 등록 매물 7000여 개, 일평균 사용자 3만 명에 이르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부동산 O2O시장
지난해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igence) 알파고의 등장 이후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치솟았다. 의약품 산업에서도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호기심이 쏟아졌고 글로벌 기업들도 점차적으로 신약 개발에 AI를 접목하는 시도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도 바이오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가 AI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