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거래소 코스닥본부장에 민경욱 상무…홍순욱 본부장 22일 퇴임
23일 주주총회서 선임 예정
신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장(상임이사)에 민경욱 상무가 내정됐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본부장에 민경욱 상무를 선임할 예정이다.
홍순욱 현 코스닥시장 본부장이 3월31일자로 임기를 마친 데
“코스닥은 미국 나스닥에 이어 가장 성공한 신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기업의 개별 이슈가 시장 전체에 부정적으로 작용해 편견을 키웠다. 하지만 최근엔 상장제도를 개선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시장은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스닥 IPO 활성화 ‘성과’… “혁신기업 자금 조달 지원 주력” = 정부가
" 이사장이 상식도 모르냐?", " 갑질이 아니고 뭐냐?"
11일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국회의원들의 집중 포화를 맞았다. 의원들이 다소 아픈 질문들을 퍼붓자 정 이사장은 연신 진땀을 흘렸다. 이어지는 양측 공방에 국감장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어떻게 이사장이 규정도 몰라”...호통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한 차례 연기된 본부장 선임을 완료하고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코스닥위원회는 19일 오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본부장 후보로 단독 추천된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 직무대행의 선임을 완료했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달 16일 제5차 코스닥위원회를 개최해 정 직무대행을 코스닥본부장 후보로 추천했다.
정 직
정부가 증권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코스닥시장 붐업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 문턱을 자본잠식 기업까지 대폭 완화하고 대규모 성장사다리 펀드도 조성한다. 전체 증시를 아우르는 통합 주가지수도 개발해 기관투자자의 자금 유입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코스닥 기업의 회계처리 감시를 강화하고 위법 기업은 일벌백계해 시장 신뢰를 제고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정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9일 “코스닥본부장이 겸임하고 있는 코스닥위원회 위원장을 외부전문가로 분리 선출하고, 코스닥위원회 구성을 민간 중심으로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혁신성장 추진전략의 핵심과제인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카페24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전세계 산업 급변과 맞물려 시장 잠재력있는 기술혁신형 기업들의 진입을 계기로, 코스닥시장에 향후 한국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에도 힘이 실린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여전히 각종 ‘테마주’에 대한 묻지마 투자가 난무하고, 밸류에이션 과열 논쟁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당초 코스닥시장의 정체성인 ‘기술 중심의 투자시장’을 강화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이제 상장을 심사하는 게 아니라 적극적인 ‘상장 유치’ 자세로 바뀐다고 보면 됩니다.”
지난해 4월 선임된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장은 ‘부이사장’이라는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를 성큼 밀어내고 다가온다. 동시에 올 한해 코스닥시장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청사진도 내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코넥스 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시장인 코넥스 시장이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내달 2일 한국거래소에서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고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코넥스시장 상장사 대표와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김재준
올해 기업공개(IPO)가 줄을 잇고 있다. 정부의 상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상장 문턱이 낮아지며 증권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국거래소가 올해 목표로 한 유가증권시장 30개, 코스닥시장 70개, 코넥스시장 100개 상장을 달성하기 위해 피발영관(被髮纓冠·머리를 손질할 틈 없이 바쁨) 뛰고 있는 만큼 하반기 IPO 시장은 더욱 뜨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에 김재준 신사옥조성단장이 선임될 전망이다.
거래소는 14일 오후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김 단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코스닥시장본부장직은 지난 3월 최홍식 전 코스닥시장본부장 사임 이후 2개월 가량 공석이다.
김 단장이 본부장에 선임되면 지난 2005년 한국증권거래소(KSE)·
최홍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이 연임될 거란 당초 전망을 뒤집고 연임 결정 하루 전 전격 사퇴했다.
30일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 본부장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시했고 최경수 이사장은 이를 수리했다.
이번에 2년 임기가 만료된 최 본부장은 오는 31일 한국거래소 주주총회에서 연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장 재직 시 코스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21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2013 제2차 코넥스 시장 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넥스 상장사 31개 기업이과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엔젤투자자, 벤처개피탈 등 모든 코넥스 시장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최홍식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장은 “제2차 코넥스 시장 상장법인 합동IR은 코넥
코스닥시장위원회 신임 수장으로 박상조 전 코스닥본부장이 선임됐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오후 제4차 임시주주총회 연기회를 개최, 코스닥시장위원회 외부기관 추천위원과 코스닥시장위원장 선임 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초대 위원장에 오른 박 전 본부장은 영남대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소 조사관실 등을 거쳐 코스닥증권시장 전무이사,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코스닥시장위원회 신임 수장으로 박상조 전 코스닥본부장이 선임됐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오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현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정책에 따라 독립기구로 변경되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코스닥시장은 지난 2005년 거래소에 통합된 이후 8년 만에 독립기구로 출범하게 됐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거래소 이
앞으로 녹색성장기업과 기업투명성이 갖춘 소기업들이 쉽게 코스닥시장 상장 문턱을 넘을 수 있게 됐다.
박상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녹색성장이라는 정부정책에 부응해 녹색성장 관련 기업들이 증시에 상장할 경우 상장요건을 완화할 계획이다”며 “또한 기업 투명성을 확보할 경우 매출액 100억원 미만 소기업에 대
현재까지 상장폐지가 최종 확정된 13개사 시가총액은 총 604억원. 게다가 앞으로 상장폐지 상장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시가총액에 채권까지 포함하면 수천억에 달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개인투자들과 채권자들의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주주들과 채권자들의 소송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13개사 10일까지
곽성신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퇴출, 횡령이 급증하고 있어 다양한 투자자 보호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성신 본부장은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강화된 제도를 적용하며 부실기업들의 퇴출을 쉽게 하려고 하지만 아직까지 퇴출이 쉽지만은 않다"며 "이는 최근 코스닥기업들의 잦은 횡령이나 자본잠식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