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트럭 생산업체 시노트럭(SINOTRUK)이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에 현지 업체와 합작으로 연 4000대 규모의 완성차 조립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18일(현지시간) 이스트러시아통신이 보도했다.
하바롭스크 주에 외국계 제조업체 공장이 처음으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지난해 선도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콤소몰스크 시에 공장이 들어서게 된다. 콤소몰스크는
러시아 화물기가 9일(현지시간) 추락해 탑승자 11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교통 검찰관은 이날 성명에서 “9일 오전 실종됐던 화물기의 잔해가 옴수크찬에서 20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면서 “승무원 9명과 승객 2명 등 11명이 추락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 화물기는 이난 오전 엔진 화재로 인근 마가다 공항에 비상
최재원 SK그룹 글로벌위원회 위원장(SK E&S 부회장)은 29일 "SK그룹은 러시아에서 진행 중인 석유, 가스, 건설 등 분야의 개별 프로젝트 단위 협력을 패키지형 협력 사업으로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러시아 세계무역센터(WTC)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러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러 에너지 협력의 현재와 미래'란 주